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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균열 등 불안해서 못살겠다”
주민, 골프장 건립에 따른 민원해결 촉구
D건설관계자, 조사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
2007년 06월 13일(수) 06:2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칠곡군 가산면 학하 2리 고냄이 마을지역 주민들(총80여가구)이 인근 골프장 건설로 가택의 균열이 생겼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D건설이 지난해 9월 착공한 골프장건설은 포크레인 및 발파작업으로 인해 소음과 진동이 발생했으며 인근 주택가의 주민들 (16가구)은 집전체의 균열이 생겼다고 주장하면서 공사중지 및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소음부분에 대해서는 개별 보상이 있었다)
 부가적으로 대형트럭 출입으로 인한 마을 진입로 침하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지난 8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도 및 군 관련부서에 민원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공사는 2008년 3월 완공예정이며 현재 공사진척율은 50%이다.
 공사초기에는 사토방지벽과 방음벽이 미설치되어 있었으며 최근 방음벽이 설치됐다.
 주민들은 환경영향 평가시 주민의견수렴과정이 부족했으며 허가내역 ,공사관련 시방서 및 계획서 공개 및 전반적인 주민협의과정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 중부신문
 동네주민 고모(50)씨는 “공사초기 발파작업으로 장롱과 돌침대, 타이루, 집벽면에 금이 갔다”고 말하면서 관련업체의 도의적 책임과 허가관청의 감독소홀을 지적했다.
 D건설관계자는 “균열부분에 대해 안전감리를 맡겼으며 한달 후 결과가 나오면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군청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행정기관은 주민과 같이 움직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관련업체의 시정을 지시할 수 있는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명 G골프장은 가산면 학하리 산100번지 일원에 423,775㎡ 면적의 9홀(일반) 규모로 2005년 5월 사업계획을 승인(경상북도)을 받아 공사중이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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