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지역전통공예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천년의 꿈, 천년의 빛” 한국전통공예품 영국전시전 개막식을 지난 14일 런던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윤제 주영한국대사, 석일수 재영한인회장, 최규학 주영한국문화원장, 및 현지 교포와 키츠 하워드 (Keith Howard) 런던대학 교수와 사이먼 라이트(Simon Wright) 주영 일본 대사관 문화담당관, 다케다(Takeda) 미쓰비시 영국지사장 등 현지인과 박물관의 큐레이터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막식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본 차이나로 대표되는 세계 최고급의 도자기를 생산하는 도자기의 본고장에서 한국 공예품의 꾸밈없고 소박한 멋을 마음껏 보여주게 되어 한국과 경북을 이해하고 산업적으로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2007경북방문의 해”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행사 등에 영국 국민 및 현지 교포들이 많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런던에서 갤러리가 밀집된 매독스 스트리트 18번가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전에는 우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 및 장인들이 직접 빚은 찻사발, 달항아리, 분청사기, 흑유자기와 진사병 등 한국전통도자기와 옹기, 화병 등 생활도자기, 전통 염재 식물을 이용, 전통염색 기법을 재현한 섬유제품 등 100여점이 전시되어, 대영박물관 큐레이터를 비롯한 현지 갤러리 등 관계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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