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2동] 형곡2동 화합 한마당 문화축제가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 이갑선 시의원, 박교상 시의원, 관내 주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 체육회(회장 유종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동 체육공원 준공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 했다.
1부 동민화합 체육대회에서는 통별 4개팀을 구성, 배구, 족구, 피구 등 이웃주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어울림 팀(10, 11, 12, 13, 21통)이, 2위는 잘사는 팀(1, 2, 3, 16, 17통)이, 3위는 행복한 팀(8, 9, 14, 15, 20, 22통)이, 응원상은 건강한 팀(4, 5, 6, 7, 18, 19통)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2부 문화행사에서는 지방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요무형문화재의 흥겨운 국악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가요제에서는 각 통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열띤 경합속에 펼쳐진 가요제 결과, ‘바다가 육지라면’를 부른 김인숙(16통)씨가 대상을, ‘꽃’을 부른 김다현(2통)씨가 금상을, ‘우중의 여인’을 부른 주영화(1통)씨가 은상을, ‘꽃밭에서’를 부른 황준연(1통)씨가 동상을, ‘천년을 빌려 준다면’를 부른 김익수(17통)씨가 장려상을, ‘무조건’을 부른 정원철(4통)씨와 ‘아파요’를 부른 이수경(22통)씨가 장려상을, ‘가져가’를 부른 박정임(2통)씨가 인기상을, ‘동반자’를 부른 권정숙(11통)씨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유종택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민이 참여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국 동장은 “구미에서도 으뜸가는 살기 좋은 지역, 형곡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기 좋은 동으로 계속 발전시켜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우자”고 당부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