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김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 민선 4기 1주년 특별인터뷰 _ 박보생 김천시장 ◈
`경제살리기 365일\' 희망을 그렸다

일자리 창출, 인구 늘어나는 활력있는 도시 만들겠다
2007년 07월 11일(수) 05:5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공단부지 없어 기업 유치 어려움
삼애원 개발 조기성사 위해 노력


 취임1주년을 맞은 박보생 김천시장을 만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박시장은 각종 현안과 숫자 등을 보지 않고도 막힘없는 답변을 하는 등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역력하다. 박시장의 일정은 토, 일요일이 따로 없다. 누구도 따라 갈 수 없는 열성과 추진력으로 너무 부지런해서 공무원들이 불만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다음은 박시장과의 일문일답

ⓒ 중부신문
 ■ 안녕하십니까? 취임1년을 맞으셨는데 그동안 느낀 감회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말씀해 주시죠?
 ▶ 세월이 참 빠릅니다. 지난 1년동안 정말 바쁘게 지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뜻 깊고 보람된 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전국체전을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유치해서 경기장 시설, 선수촌, 경기운영 등 모든 면에서 50만 100만 도시 못지 않은 훌륭한 대회를 치러 많은 사람들로부터 격찬을 받았고 김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습니다.
 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기반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3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실적으로 지난 2월 6일에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06투자유치활동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산업정책연구원이 평가한 미래경쟁력 조사에서도 수원, 안양, 과천 등 수도권 도시에 이어 지방에서는 구미, 군산에 이어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이 전국기초자치단체중 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년간은 중앙부처와 대기업 방문, 해외기업까지 투자유치를 위해 정말 바쁘게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지난 1년은 앞으로 남은 3년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 시장으로 취임하시고 1년 동안 무려 차량을 5만Km나 탈 만큼 부지런하고 검소한 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 저는 이 시대의 최고의 재산은 부지런함과 검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산다는 것은 별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하루마다 더 발전해야 하고 새로운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그럴러면 부지런해야 하고 성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은 일에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큰일에도 최선을 다하지요. 저는 보통 아침 일찍 출근해서 밤늦게 집에 들어갈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정말 빡빡한 일정이지만 투자를 이끌어 내고 뭔가 성과가 있을 때는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습니다.
 ■ 취임한 이후, 김천시가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 기업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인데요, 또 투자유치에도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 저는 취임초부터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서 관계 장관 들을 만났고 우리나라 대기업은 모두 다 찾아다녔습니다. 그렇게 해서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굴지의 기업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30여개의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지난 3월6일에는 철도차량을 만드는 ‘로윈’이라는 회사를 어모면에 유치했으며 최첨단 IT 기업인 지·텍(주)도 남면에 이미 준공하여 가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봉산면 신암리에 (주)코엠이엔지를 유치하여 지난 6월 16일 기공식을 가진 바 있습니다.
 ■ 현대모비스 유치로 시민들의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그러나 당초 계획보다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언제쯤 착공됩니까?
 ▶ 현대모비스는 충남 당진, 충주시와 정말 어려운 유치 경쟁끝에 지난해 12월 우리시는 현대모비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또 지난 1월 15일에는 부지계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에는 4만 1천 여평에 대한 부지대금 120억원을 완납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공장 설계 등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8월경 착공될 예정입니다.

ⓒ 중부신문

혁신도시 전국 최초 착공위해 최선
인구 늘리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 취임1년 만에 정말 많은 기업을 유치하셨는데요 기업유치를 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이 많으실겁니다?
 ▶ 그동안 조성해 놓은 공단부지가 한평도 없는 상황에서 기업을 유치하기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당장 4∼5만평 정도 규모의 공단부지가 필요한 기업을 유치한다고 해도 국가공단이 있는 청주나 구미에 비해 등록세, 취득세, 재산세 등 그에 상응하는 감면혜택을 줄려면 약 20억원 정도가 더 들어 갑니다. 그리고 우리시는 땅값이 턱없이 올랐습니다. 구미공단에서는 공장부지를 평당 49만원에 분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시는 논밭도 평당 20∼30만원 달라고 할 정도로 땅값이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우리시에 투자를 꺼리고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 신음동 일대 악취의 주범인 삼애원 계분공장을 폐쇄하여 시민들로부터 대환영을 받았다죠?
 ▶ 그렇습니다. 지난 4월 24일 삼애농장의 새금강비료공장측과 폐쇄키로 타결했습니다.
 1980년 설립된 계분공장은 계분을 혼합·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신음동 일대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시가지 전역으로 악취가 퍼져 집단민원과 항의로 인해 그동안 많은 정치인과 지도자들이 선거때 마다 공장폐쇄를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수십년간 지속된 악취로 주민들이 저를 수십여 차례 찾아와 민원을 제기해 제가 책임지고 이전하겠다고 설득해서 주민들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공장측과 수십여 차례 줄다리기 끝에 손실보상협의를 봤습니다. 계분공장 폐쇄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모두가 환영일색입니다. 그리고 주변 APT가격이 상승했다는 소문도 있고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또 계분공장 폐쇄로 삼애원 이전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자주 들어옵니다. 그래서 지금이 삼애원 이전 개발의 적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견실한 사업자를 물색하고 삼애원 주민들과 합의점을 찾아 조기에 성사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정말 바쁘실 것 같은데요. 서민경제의 대명사랄 수 있는 재래시장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 사실 재래시장은 우리 김천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어렵습니다. 우리시와 같이 도농복합도시는 재래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재래시장에 캐노피를 만들고 또 재래시장 환경정비를 위해서 도로포장과 상하수도를 정비했습니다. 또 재래시장 상품권도 발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만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상인들이 상품의 질도 높이고 진열 방법도 바꾸고 가격도 대형 마트와 경쟁할 수 있도록 좀 낮춰주고 그렇게 할 때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시장인 저부터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공무원들과 사회지도급 인사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시장 선거 때 농업부문 예산을 15%로 끌어 올리겠다고 공약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농업부문 예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 사실 농촌이 정말 어렵습니다. 김천은 농촌이 잘살아야 도시 전체가 잘살 수 있습니다. 농촌이 시가지의 3/4을 차지할 만큼 면적이 넓고 농업 인구가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도농복합 도시입니다. 그래서 정말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농촌 실정이 대부분 고령화되어 있고 또 젊은 사람들이 살지 않고 인구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주거환경 개선과 농사를 보다 편리하게 지을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또 젊은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농로 포장이라든지 비가 웬만큼 와도 물이 차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139억(20%) 증가한 약 811억원과 농로와 용·배수로 정비 사업에 지난해와 비교 50% 증액된 약 286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농촌에 대한 투자는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농민을 위한 정책 개발을 적극 해나가겠습니다.
 ■ 다음은 혁신도시건설과 관련된 내용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 사업은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습니까?
 ▶ 김천혁신도시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혁신도시가 건설되도록 건설교통부와 토지공사, 농림부 등 중앙부처를 수십차례 방문해서 건의했습니다.
 또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할려고 정말 많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혁신도시에 편입되는 주민들이 보상 문제로 지장물조사 등을 반대하고 있어 조만간 토지 보상에 들어가려고 하던 것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금은 정권 말기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전임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들이 추진이 안되는 일들을 우리는 수없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
 ■ 지난해 김천시가 중소도시로는 처음으로 전국체전을 치르지 않았습니까? 처음에는 과연 대회를 잘 치러낼 수 있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많았는데요 ?
 ▶ 지난해 우리 시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은 대회 사상 처음으로 중소도시에서 열렸지만 50만 100만 도시 못지않게 대회운영과 경기장 시설, 선수촌 등 모든 면에서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 받았습니다.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하고 찬사와 감동을 이끌어내 중소도시에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김천시를 배워보겠다는 전국자치단체 공무원과 의회의원,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견학이 쇄도하고 연일 김천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5월에 열린 전국소년체전도 그 어느 대회 못지않게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9월에 열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완벽하게 치러 다시 한번 김천의 위상을 높일 계획입니다.
 ■ 지금 김천시 인구는 어느 정도이고, 또 인구를 늘이기 위해서 어떤 대책들을 마련하고 계십니까?
 ▶ 혁신도시건설과 KTX역사건립, 현대모비스 등 기업유치로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시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인구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이렇게 감소된 원인은 기업도 유치하고 공단을 조성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사업들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공업단지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를 늘리도록 할 계획입니다.
우리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5일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째 애는 30만원 둘째 애는 150만원 셋째 애는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산모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위로하고 아이를 하나 더 낳아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지요?
 지난 1년동안 시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성공체전으로 우리 시민의 저력을 높이 평가 받았고 자랑스러운 김천시민으로 격찬을 받았습니다. 또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 우리시가 투자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멈추지 않고 노력을 더욱 배가 해야합니다.
 저는 앞으로 ‘경제살리기’를 중단 없이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가 늘어나는 그런 활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 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신현일 기자 kcshi@chol.com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