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10회 김천포도축제의 일환으로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포도회가 주관하며, 각 지역의 농협에서 후원을 받아 포도의 주산지인 김천 농업인들의 뜻을 모아 김천 포도 산업 발전을 위해 김천포도왕 선발대회와 포도품평회를 가졌다.
과일의 천국 김천에서도 최고의 포도왕을 뽑기 위한 이번 대회의 최종 심사결과 중립계(캠벨계통) 포도왕에는 최재동씨(개령면 서부리)가 우수상에는 김준석씨(봉산면 신암리), 장려상에는 임동식씨(개령면 서부리)와 박상용씨(아포읍 군자리)가 수상하였으며, 대립계(거봉계통) 포도왕에는 정봉영씨(봉산면 인의리)가 우수상에는 여봉길씨(봉산면 태화리), 장려상에는 유창우씨(백옥동)와 허태호씨(남면 옥산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포도왕 선발대회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임인배 국회의원, 임경규 시의회 의장과 시, 도 의원, 각 지역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와 포도재배 농업인, 소비자 등 10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우수농업인 시상과, 다양한 포도 품종을 관람하는 전시장, 여러 가지 품종을 맛 볼 수 있는 시식코너, 지역우수농산물 판매장, 친환경 자재 전시장과 경품권 추첨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침으로써 포도재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포도회 편재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 포도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명품 포도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포도재배 농업인 및 소비자가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포도왕 선발대회에 출품한 우수한 포도를 보고 다른 여러 농업인들이 잘된 점을 더욱 발전시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포도특구지역을 특화시켜 김천 포도의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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