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7월 가동률이 82.4%로 전월대비 2.1%p 상승하였고, 생산·수출은 전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7월까지 수출 누계액은 2백 7천 8백만불로 수출 목표액 4백 4천 2백만불의 51.9%의 달성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박소춘)에 따르면, 구미국가산업단지 7월 가동율은 음식료, 기계, 석유화학, 비금속업종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전월 대비 2.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은 3,648십억원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하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43.5%), 석유화학(9.1%), 전기전자(6.7%)의 증가가 주요 요인이며, 전월 증가세를 보이던 기계업종(기계부품의 생산 수요 및 방산업체의 대규모 수주 감소)과 운송장비업종(자동차 범퍼의 해외수요 감소)은 생산실적이 감소했다.
음식료(라면, 스넥류 등)의 내수 증가, 석유화학(플라스틱칩, 스판텍스)업종의 생산량 증가, 전기전자업종인 모바일 관련 분야 및 LCD, PDP 대형 패널의 주문량 증가 등이 생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30억 4천 7백만불로 전월대비 4.8% 증가하였다. 전월대비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대부분 업종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비중이 많은 전기전자(5.9%)업종의 증가세가 수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전반적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물량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구미단지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업종의 휴대폰, 디스플레이 제품과 비금속업종의 TFT-LCD 유리 등이 해외수출 수요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고용은 석유화학업종의 계절적 요인에 의한 생산직 인원 감소와 대기업 중심의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 등으로 단지내 인력은 전월 대비 0.3% 감소한 73,838명으로 조사되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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