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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 구미 갑·을 공천 확정
 열린 우리당은 2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구미지역에 후보공천을 확정했다.
2004년 03월 02일(화) 02:2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에따라 선선출장소 지역8개읍면을 포함하는 선거구에는 추병직 (55)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동지역 선거구에는 조현국(42)변호사가 출마하게 된다.
 추병직 전 건교부차관은 구미시 장천면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를 나와 행정고시 합격 후 건설교통부에 줄곧 몸담아 왔다.
 구미시 선산읍 출신의 조현국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 합격 후 검사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공천이 확정되자 추병직 전 건교부차관은 “도농통합 도시인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놓은 경륜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공천 소감을 피력했다.
조현국 변호사는 “ 깨끗하고 개혁적인 정치를 함으로서 정치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천에는 배태호 전 한국감정원 노조 위원장이 공천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칠곡,성주,고령 선거구에는 조창래 전 대구지방경찰청장과 박영수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최도열 전 민주국민당 사무총장이 공천신청을 했다. 도지부 관계자는 칠곡,성주,고령 선거구의 경우 국민경선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추병직 전 건교부차관
 “ 구미는 특성상 건설교통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륜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지역입니다. 30여년간 건설교통부에서 쌓은 경륜과 지식을 지역발전에 수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조현국 변호사와 함께 구미지역 공천자로 확정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차관은 지역경제의 발전에 자신이 있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원칙에 충실하는 진솔한 정치를 구현하겠다. 권위와 사리사욕을 극복하면 진솔하고, 진지한 정치, 깨끗한 정치로 갈수 있다. 그만큼 국민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과 근로자에게도 도움을 줄수 있다고 본다.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의 새로운 질서를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정치의 길을 가겠다.

 경제가 살려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남의 물건보다 뛰어나야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지 않겠는가. 휴대폰, 디스플레이등 I.T산업은 구미가 세계에 내놓을수 있는 자랑거리다. 기업가와 근로자의 비지땀이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다.
 섬유, 철강, 가제제품은 이미 중국이나 동남아등 후발주자에 밀리고 있다.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I.T, B.T 산업등 최첨단 산업으로 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전통산업도 고급화, 상품화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양산업을 고급화시켜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기업은 부도덕한 경영을 극복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권에서도 대기업에 등을 기대기 보다는 대기업이 정치를 믿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 행정 편의가 가시화돼 국내 기업이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외국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실, 농촌은 벼랑끝이다. 농촌이 이렇게 된 것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어려운 농민의 마음을 외면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 유통마진을 없애 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가도록 해야하고, 도농간 통합 취지를 살려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면서 공존공생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농촌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목소리를 수렴,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박대통령 기념사업은 구미가 주최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구미는 역사적인 유적이 많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가운데 주거,레저 문화를 가미시켜 나가야 한다. 이래야만 역외유출의 출구를 차단시킬수 있으며, 부가가치를 농촌에 환원할수 있다. 근로자들에게 부담을 줄일수도 있다. 특히 토요일 휴무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을 특히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 일선교 지점에 관광위락, 스포츠 레저시설을 유치해야 한다. 임대주택을 많이 지어 공단지역인 구미가 주택문제에 봉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재래시장을 활성화 해야 하고, 중소기업을 살릴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 어려운 이웃을 도외시하면 지역발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농촌 관련 중앙기관을 선산에 유치토록해야 한다.
 4공단은 잘살리면 구미를 최고의 도시로 이끌고 방심하면 허허벌판으로 전락한다. 중앙에 형성된 두터운 인맥과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 4공단이 찬란한 꽃을 피울수 있도록 할 것이다. 열린 우리당 민생안전 대책본부 고문으로서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이 권리를 맘껏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구미시 장천 출생 * 오상고, 경북대 사대 졸업, 영국 버밍엄대 석사 * 경안 함양 종고, 거창 위천 중 교사 *행정고시 합격 * 해군 중위전역 * 건교부 주택정책 과장,건설경제 심의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 주택도시국장, 기획관리실잘, 차관보, 차관,* 황조근정 훈장 * 열린 우리당 중앙위원


조현국 변호사
 “ 기존 정치인의 부정부패, 반개혁적 구태 등에 실망해 있는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희망, 깨끗하고 개혁적인 정치를 함으로서 정치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주는 정치를 실현하겠다.”
 총선 출마자로 확정된 조현국 변호사는 “희망정치, 신뢰정치, 개혁정치”를 거듭 강조했다.

 현재의 구태 정치로는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줄 수 없다. 깨끗한 정치 세계가 열려야 한다. 병든 과일나무에서 어떻게 탐스러운 열매를 기대할수 있겠는가. 병든 가지를 쳐내야 건강한 과일나무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사리사욕을 버리고 공익에 젊음을 바치는 참된 정치를 구현하고 싶다.

 구미지역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을 기반으로하면서도 국가공단인 구미공단의 배후도시로 구미공단을 보완한다는 중요한 성격을 갖고 있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을 어떻게 활성화시키느냐가 문제다. 지역 특성을 살려야 한다. 단순하게 구미공단의 배후도시, 농촌도시가 아니라 유서깊은 문화재, 철새 도래지등을 기존의 골프장등과 연계시켜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광단지를 개발하고, 활황을 보였던 전통시장을 대대적으로 활성화시켜야 한다. 또 체육훈련 켐프등을 유치함으로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민에 대한 복지시설을 확충 해야한다.
 지금의 세계는 특히 무공해 산업으로 자리를 잡은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이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농촌지역에 이러한 시설들을 대대적으로 시설해 근로자등 시민들이 여유공간을 확보토록해야 한다. 구미에서 번 돈을 구미에서 소비하지 않고 대구등 외지로 빠져나가는 것은 휴식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지역출신 자녀들이 서울등 외지의 상급학교로 진학하면 상대적으로 지역민들의 부담이 가중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녀들이 지역출신인 점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 진출 이후에도 지역을 위해 일할수 있도록 장학, 기숙사 설립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법조인으로서 경제적, 사회적인 약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근로자의 권익이 옹호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 근로자들이 피곤한 심신을 풀수 있는 휴식공간과 복지공간을 마련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구미지역은 새마을 운동의 중심지이자 자연보호 운동의 발상지, 근대화산업의 출발지라는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박대통령 기념관 건립, 새마을 촌 조성, 불교, 유교에 대한 문화 유산의 계승을 통해 이를 벨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미는 특히 상대적으로 구미사랑운동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이를 실천해 나갈 필요가 있다.

 구미공단은 국가공단이다. 중앙정치력이 그만큼 중요하다. 중앙에 형성된 탄탄한 인맥을 활용해 국가공단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

 * 선산읍 북산리 출생 * 선산 예산초, 선산중, 대구오성고, 서울대 법대 졸업* 제26회 사법고시 합격 *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 1992년 이후 구미,김천에서 변호사로 활동.
〈김경홍기자kim@kbjungbu.co.kr〉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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