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고등학교(교장 권태조)가 지난 달 21일 막을 내린 제21회 구미시장기축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며, 학교 체육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달 7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상모고, 선주고, 인동고 등 구미지역 고교 9개 팀이 출전해 리그전을 펼쳤다. 결승에서 인동고와 맞붙은 상모고는 뛰어난 팀워크와 조직력을 앞세워 강호 인동고를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한 기량으로 이번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하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한 장수영(2년)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상모고에는 현재 13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힙합동아리(D.buff), 밴드동아리(illusion), 매직동아리, 농구, 축구동아리, 사물놀이 동아리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4년 개교한 상모고는 ‘자율, 창의, 봉사’를 교훈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최첨단 교육시설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수정예의 학력우수자를 엄선하여 운영하는 동재반 3학급을 비롯해 음악실, 미술실, 기술실, 가정실습실, 과학실, 멀티미디어실 등 특별실을 설치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들 틀별실에는 빔 프로젝트와 무선인터넷 등 최첨단의 교육기자재와 냉난방 시설을 완비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자료실화 된 모로실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정보활용 교육을 담당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서 6천 여 권의 각종 서적과 12개의 개인독서대, 60여개의 좌석이 완비되어 있다.
최근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보건실은 학생과 교직원이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권태조 교장은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며“학생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노력한다면 명문 상모고의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구성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