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여러색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장애인, 비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함께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라는 채은희 하나세상(김천YMCA, 장애인부모회, Onestep 아동발달지원센터)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제2회 하하호호축제 가 지난 9일 박보생김천시장과 임인배국회의원, 정순자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오연택 시의원, 이신호 김천YMCA 이사장, 조순남 장애인부모회장,채은희 한걸음어린이집 원장, 김영민 김천YMCA 사무총장 등 내빈들과 장애.비장애 어린이와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세상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하나세상은 11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를 제2회 장애인권 주간으로 선포하고 선포식과 함께 발표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신호 하나세상 고문은 "장애인, 비장애인, 부자, 가난한 사람이 모여 함께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으며,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시와 시장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한걸음어린이집,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김천지부, 김천YMCA, (사)한국농아인연합회 김천지부 , 달리다굼 선교회, OneStep 아동발달 지원센터,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장애인사랑교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등 김천지역 10개 장애관련단체들이 참가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하하호호 마당을 열었다.
의식행사를 마친후 진행된 발표회는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수화봉사자들의 수화노래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와 정신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들의 태권도 시범, 한걸음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기악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 10일에는 김천여고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는 운동회가 열려 모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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