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전국 2백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복지종합평가에서 구미시가 전국 3위, 준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지난 6일 부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린 평가대회에서 준우수상을 차지, 상사업비 7천만원을 수상했는데 이는 지난 200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연이은 경사로, 복지도시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보건복지부가 관련기관 및 학계와 합동으로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 등 2차례의 엄중한 검증을 통해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구를 선정, 선발했다.
구미시가 보건복지부 시행 복지종합평가에서 수상하게 된 주요 공적은 먼저,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대한 남유진 시장의 깊은 관심과 확고한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연령 32세의 도시적 특성을 살린 보육, 여성, 노인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근로자 지원시스템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을 마련한 것과 수요자 중심의 취약계층 특별관리(공동후견인 지정사업, 1촌 맺기 사업) 등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조례’는 취약계층의 안정적 의료 진료권을 보장,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복지업무편람’ 및 ‘포켓형 복지수첩 제작’ 등 자체 추진된 다양한 업무 지원시스템과 복지급여 신청자에 대한 ‘해피콜 서비스’,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 등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읍면동 현장기능 강화 등은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 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 이외에도 지난 11월 22일 보건복지부 시행 ‘2007년 자활평가 우수지자체’로 지정되었으며 이와 관련, 우수 직원 3명이 보건복지부 및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상사업비는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행복고을 복지공감사업(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의 복지 체감도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과 복지 종사자의 인적 혁신역량 강화로 수요자 중심의 기조를 다지는데 쓰일 예정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가슴에 와 닿는 따뜻한 행정서비스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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