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14일 지역기관장,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5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 봉사, 문화예술, 학술 및 교육 부문 등 9개 분야에 공적이 뚜렷하고 모범적이며 귀감이 되는 구미사람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써 지난 1996년 구미 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 군민상을 통합한 후 금년이 12번째로써 지난해까지 총 82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올해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에 노수천(魯洙天, 남, 75세)씨를, 학술 및 교육부문에 장성호(張成豪, 남, 52세)씨를, 체육부문에 김원두(金元斗, 남, 64세)씨를, 산업평화 부문에 서성묵 (徐成默, 남, 50세, 근로자 부문)씨와 김영업(金永嶪, 남, 54세, 사용자 부문)씨를, 농업 부문에 박용문(朴庸文, 남, 51세)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노수천씨는 지난 1991년부터 구미문화원 이사와 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시지편집 및 집필위원, 구미마을사 편찬사료조사위원, 금오문화발간편집위원, 우리고장의 문화유산화보발간, 구미시 지명조사위원위촉과 전통문화발굴전승, 향토사료조사 정리를 주도하는 등 구미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받았다.
학술 및 교육 부문 수상자인 장성호씨는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학부 및 대학원생의 교육에 열의와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받았다.
체육 부문 수상자인 김원두씨는 지난 1972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체육교사로 재직하면서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 2006년 퇴직하여 현재는 구미시생활체육협의회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1인 1종목갖기 운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산업 평화 부문 수상자인 서성묵씨는 LG전자 DD 인사노경2그룹, 제7대 LG전자 노동조합 구미2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LG전자 Display사업장이 국내에서 최고의 노사 모범사업을 이룩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고, 구미공단 지역의 화합하는 노사관계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업씨는 LG전자 DD인사노경2그룹 계장으로 노사관계업무를 36년 동안 맡아오면서 노사 평화를 바탕으로 생산성이 향상된다는 신념아래, LG전자 Display사업장이 국내에서 최고의 노사 모범사업을 이룩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 부문 수상자인 박용문씨는 농업경영인으로 학습단체 활성화에 기여했고 고추, 마늘, 수박 등 소득작목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득 있고 잘사는 농촌 마을을 만드는 등 선진농업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과 관계없이 형곡동에 거주하는 박은자(朴은子, 여, 29세, 교사)씨를 특별 효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은자씨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특히, 간암으로 투병중인 시부에게 간을 이식하고 극진히 보살피는 등 효를 몸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되는 생활을 하고 있어, 참석한 심의위원 모두가 요즘 보기 드문 효부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종무식때 실시할 예정이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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