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회장 조영환)가 지역 내 수급 및 저소득 세대 학생이 밀집된 황상초등학교와 지난 3월부터 협약을 맺은 “교육복지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올해 세 번째로 “Movie Day”를 실시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이 일찍 마치는 날을 활용하여 여가생활지원과 결식을 예방하고자 계획 된 이 봉사프로그램은 인근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고급 패밀리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등 대상자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으로 자리 잡히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 사회가 계층간의 소득격차의 심화, 가정의 기능 약화, 급격한 도시화 등으로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시행하게 되었으며, LG경북협의회 또한 올해부터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선정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수준 제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 실직자, 빈곤가정의 자녀 및 소년소녀가장이 대부분이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특히 결여되기 쉬운 부분을 고려하여 2007년에는 문화-체험활동, 심리-정서 지원, 복지프로그램지원을 진행했다.
김정수 황상초등학교 교장은 “매월 잊지 않고 찾아주는 기업이 있어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LG를 격려했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부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아이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