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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구미시정은 \"세계속 명품도시 기초 세우다\"
친환경도시로 변모
수출 350억불, 수출도시 위상제고
2008년 01월 03일(목) 05:4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2007년은 구미시가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거둔 해로 기억된다.
 계속되는 환율하락, 고유가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목표치인 3백50억불 이상을 달성했으며 외국기업의 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을 통해 꾸준히 녹색운동을 펼친 결과 환경문화대상 수상으로 친환경도시로 새롭게 태어났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전국 준우수상 수상,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살기 좋은 도시로서 최적의 정주여건을 갖춤으로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가는 길을 열었다.

시 30년 역사의 새로운 전기 마련

 2007년은 시 역사 30년 만에 구미시가 이제껏 가지지 못했던 도시로서의 최소요건인 도시 브랜드 슬로건, 홍보대사, 상징 조형물, 세 가지를 한꺼번에 이루어낸 역사적인 해였다.
 꿈과 희망을 이루는 긍정의 도시 “Yes Gumi” 브랜드 슬로건을 공식화하고 정상급 탤런트 박상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세계적인 첨단IT산업도시임을 알리는 상징 조형물 “예스 구미타워”를 조성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상징적 기반 마련과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발 더 다가섰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 마련

 남유진 시장 취임과 동시에 시장 직속으로 설치한 ‘기업사랑본부’는 11월 현재, 6백44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원-스톱 처리했으며 또,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사랑 도우미제도 역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미시는 올해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MFT)로 선정되어 모바일도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완공과 전자정보기술원출범으로 R&D 기능을 강화하고 4,500평 규모의 ‘구미디지털전자 산업관’ 건립 추진으로 IT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이외에도 국내 최고 R&D집적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MOU체결로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도 마련했다.

아름다운 녹색 친환경 도시 변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회색공단도시 이미지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녹색 친환경 도시로 변모시켰다.
 담장허물기로 시청 마당을 해뜨락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제9회 대구·경북 환경문화대상’을 수상했다.

KTX구미역 정차, 내년 8편 증차운행

 지난 6월 1일부터 KTX가 구미역에 정차함으로써 각 기업 바이어들과 입주업체 임직원의 교통편익을 증대시키고 수도권과 구미간 접근성과 이동성 제고로 지역발전에 가속도가 붙였다.
 특히, KTX구미-서울간 열차가 1월 1일부터 기존 4편에서 8편으로 늘어나고 시간대 또한 출·퇴근이 가능한 시간대로 조정되고 역세권 개발도 탄력을 받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3불 추방운동, 정주도시의 기본 틀 정립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불법쓰레기 등 3불 정책을 통해 시민 기초의식을 높이고 50만 시대를 대비해 도시 개발의 미래를 제시할 도시기본계획을 재정비했다.
 도시디자인과 신설로 도심개발에 디자인을 접목시키고 이를 통해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구미만의 독특한 도시문화를 만들어갈 채비도 갖추었다.
 임은∼오태간 도로 외 11개소 확·포장, 선산∼도개 간 4차로 건설, 선산IC진입로·남구미 IC 진입로 확장 등 간선도로망 확충과 간이교통정보센터 CCTV, 무인단속시스템 CCTV 확대, 구미교통 상황실 개소 등으로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개발과 물류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교육 일등도시 기틀마련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과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민·산·학·관 공동 교류협약,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사 배치, 전국규모 학술대회 개최, 시민복지회관을 평생교육원으로 직제를 개편했으며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평생학습도시의 기틀을 다졌다.
 선산·봉곡도서관 개관으로 총 5개소의 도서관이 밀집된 도서관 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한 책 하나 구미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독서문화를 이끌었다.
 ‘교육 1등 도시’ 기틀 마련을 위해 교육발전 로드맵과 구미 교육특구, 구미시민장학회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제정 등 우수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경비 지원 확대, 원어민 영어강사지원, 수능인터넷 강의지원, 고3 수험생 특성 프로그램운영 지원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수요자 중심의 문화·복지기반 확충

 `제27회 전국 연극제' 유치, 송정 야외공연장 준공 등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문화예술 활동 지원예산 증액(전년대비 48%), 시기·계절별 테마기획 공연 확대, 상설 문화마당, 찾아가는 음악회·예술단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비해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종합상담실 설치 (28개), 드림구미 시민네트워크 창립 등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전달체계를 갖췄다.
 감동 주는 긴급복지 지원,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자활사업 추진, 전국 최초 주민서비스 박람회 개최, 복지정책에 민간참여유도, 1365자원봉사 활성화로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구축했다.
 노인전문요양병원, 실비노인전문요양원 건립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보육시설 확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와 복지가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체계를 강화했다.

농산물 공동 브랜드 개발, 농업 경쟁력 강화

 농업예산 90억8천4백만 원 증액, 구미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구미별미’ 개발 등 친환경 고품질 쌀의 명품화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경작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쌀소득 보전·조건 불리지역직접지불제, 벼 건조비와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등 농업생산기반 조성과 1읍면 1특화 작목 브랜드화, 친환경 원예특작 농자재 지원 확대 등 친환경농업육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미 FTA 체결로 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금오산바이오포크 브랜드를 육성하고 조사료 장비지원으로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축산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사육환경을 개선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면소재지 활력증진사업, 오지개발·소도읍 육성사업, 테마별 문화 공간 조성 등 농촌정주환경 개선과 ‘農心 & 社心 일체운동’ 추진으로 도·농상생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社 1村 자매결연’ 확대, 농촌문화체험 등 도시와 농촌을 연계시키는 시책개발을 확대했다.

새마을 국제교육 통해 국제도시 위상 제고

 2007 전자시민참여 국제포럼 참석, 세계도시연합(GCD)가입, 중국 장사시 삼림포럼, 민간차원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미국제친선협회 창립, 해외자매·우호도시와의 산업·경제·문화 교류 증진 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국제 모바일 학술 대회, 구미국제산업디자인포럼 개최, 제 15차 동·동남아 네트워크 컨퍼런스 등 국제행사의 구미 개최를 통해 국제 도시간 협력을 강화시켰다.
 특히 136개국 1,000여개 도시가 참석하는 제2회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세계총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UCLG ASPAC(아시아 태평양지역)대표로 세계위원에 선출됐다.
 아울러 새마을 대청소 부활과 함께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과 몽골, 동티모르 등지에서 새마을 국제화협력사업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의 아시아존 건립에 앞장서는 등 새마을운동의 국제브랜드화를 통한 제2의 새마을운동 중흥기를 열어가고 있다.

사상 최고의 국도비 확보, 각종 수상으로 앞서가는 자치단체 평가

 구미시는 올해 중앙예산확보를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중앙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낙동강변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국비 1,200백만원)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구미 도시숲 조성, 구미청소년도서관 건립 등 1,179억원의 국·도비를 유치했다.
 또한 행정자치부로부터 ‘2006 지방행정혁신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2년 연속받는 것을 비롯해 2년 연속 ‘제12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 경영성과부문 1위’, 행정자치부 ‘주민 서비스혁신 최우수기관’ 수상 등 총 21개 분야에서 중앙 및 도 단위로부터 최우수,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남유진 시장은 “올해 구미시에는 연초부터 길조인 백로가 날아들고 천연기념물인 가시연꽃이 피는 등 길한 일들이 계속 생기더니 시정 전반에서도 좋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며 이는 40만 구미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으로 내년에도 올해의 좋은 기운을 안고 구미시를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가꿔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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