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04년도 학교보건 기본 방향"을 수립하여 3월 10일 일선학교 및 교육청에 시달했다.
2004년 03월 15일(월) 01:14 [경북중부신문]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보건교사 미 배치교의 보건관리 대책으로 보건겸직교사 연수 이수자를 활용하여 평상시의 보건관리 업무를 담당케 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학생들에 대하여 의료비 지원과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비만 및 당뇨병 등에 대한 예방관리 대책을 강구하여 장차 성인병으로의 이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아동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입시 스트레스, 운동부족, 영양상태 불균형 등으로 기초체력이 떨어져 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점을 감안하여 고등학생에 대한 결핵검사를 전학년으로 확대 실시토록 하여 결핵의 조기발견·치료로 학생건강 증진에 기여토록 했다.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적인 식수공급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 및 유지 증진을 위해 학교급수시설을 개선하고, 연 4회이상 지하수 음용학교에 대하여 수질검사 및 매월 위생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저수조의 청소 주기를 분기 1회로 시행하는 등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대책을 수립하였다.
학교 교사내 환경위생기준 및 식품위생 유지·관리기준을 설정하여 학교의 장은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상태를 연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여 교내환경위생을 적정기준으로 유지.관리토록 하였으며, 학교보건실에 현대화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초.중.고 9개교를 선정, 교당 2천만원씩 총 1억8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쾌적한 학교주변 교육환경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민간 감시기구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는 근절토록 하는 학교환경위생정화 대책을 시달했다.
〈정재훈기자jung@kbjung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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