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시 상대국 투자환경에 대한 정보부족, 자금 부족
기술개발 투자에 따른 애로사항은 자금부족으로 자금난 심화
2008년 01월 23일(수) 04:10 [경북중부신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내 55개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시 애로점은 상대국의 투자환경에 대한 정보부족 50.9%, 자금 부족 30.2%, 파견요원 부족 15.1%, 상대국의 정세불안 3.8%로 나타났다.
해외시장 조사 및 정보제공, 금융지원을 위하여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 등의 지원기관이 조속히 유치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세계경제가 글로벌화 되고 대 중국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 각 분야에 적합한 통상전문인력 육성 방안도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기술개발 투자에 따른 애로사항은 자금부족 39.6%, 전문인력 확보 곤란 24.5%, 기술정보, 동향의 입수곤란 24.5%, 자금부족 및 기술정보 및 동향 입수곤란 해소를 위하여 각 기관에 분산된 지원기능의 집중과 네트워킹체제의 구축과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수출입 업무수행시 가장 큰 애로요인은 원자재가격 상승 34.9%, 환율변동 23.6%, 외국과의 경쟁심화 7.9%, 자금난 6.9% 순으로 원자재가격 상승, 환율변동이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되는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 29.4%, 환율변동 25.4%, 외국과의 경쟁심화 6.8%, 후발개도국의 추격 6.8% 순으로 원자재 가격상승에 대비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체들의 자구노력과 관계당국의 지원, 환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 외국과의 경쟁심화와 후발개도국의 추격에 대비한 차별화 제품개발과 부품, 소재, 장비산업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여기에 대한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개발 투자에 따른 애로사항중 자금부족 비중이 전년 조사보다 높아져 지난 한해동안 환율하락 및 원부자재가 가격 상승으로 지역 수출업체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어, 관계당국에서는 무역금융이자율 인하 및 한도 상향인상, 세제지원 등으로 통하여 자금난 해소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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