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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락 환 본지 회장 금오공대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
지난 달 31일 금오공대 체육관
각계인사 5백여명 참석 축하
2008년 02월 13일(수) 03:1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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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락환 중부신문 회장이 국가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 달 31일 국내 유일의 국립공과대학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최환 총장을 비롯해 김용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구미시의장, 정낙규 금오공대총동창회장 등 각계 내 외빈 5백여명이 참석해 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최환 금오공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 대학에서 그간의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의 공헌을 높이 기리기 위해 김락환 중부신문 회장께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학위 수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과 금오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명예박사학위제도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을 하신 분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심사과정을 거쳐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라며 “오늘 명예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으시는 김락환 회장께서는 지금까지 우리 사회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시고 모범을 보인 분들 중의 한 분”이라며 그간의 공적을 소개했다.
 내빈 축사에서 김용대 행정부지사는 “김락환 회장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지체 1급의 중증장애인이면서도 본인의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하고 사회화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몸으로 중부신문사를 설립하여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사회인식변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며“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가족과 중부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태환 국회의원은 “김락환 회장은 장애인복지공장인 일선사 등을 운영하면서 장애인들의 재활에도 앞장섰고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를 출범시켜 장애인단체의 결속 강화 및 장애인 권익보호, 복지발전 등에도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도 “김락환 회장은 자신의 불편함을 잊은 채 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면서 “불굴의 의지로 지역 언론문화 창달과 장애인복지에 노력한 김 회장의 희생이 있어 오늘의 영광이 있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락환 회장은 답사를 통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에 찾아 주신 최환 총장님과 내 외빈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급1호라는 중증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하며 살아 온 26년, 이번 명예경영학박사 수여를 계기로 그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가슴 깊숙이 묻어두었던 슬픔과 분노들을 모두 벗어 버리고 행복과 웃음 속에서 살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개교한 이래 26번째 명예박사학위 수여자가 된 김락환 회장은 2006년부터 금오공대 발전을 위한 후원회의 회장직을 맡아 대학의 발전기금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계발전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서서왔다. 무엇보다도 금오공대가 지역 중심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관협력기관과의 결속력 증대에 적극 앞장서서 국내 유일의 특성화 공과대학인 우리대학이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력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
 
 〈주요 공적 사항〉
 김락환 회장은 지체 1급(휠체어사용)의 중증장애인이면서도 본인의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 사회화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몸으로 (주)중부신문사를 설립하여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사회인식변화에 크게 기여했다.
 장애인복지공장인 일선사 및 쓰레기종량제규격봉투공장의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에 앞장섰고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를 출범시켜 장애인단체의 결속 강화 및 장애인의 권익보호, 복지발전 등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본 대학 발전후원회 회장을 맡아 국내 유일의 특성화 공과대학교인 금오공대가 제2도약의 발판에 오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발전후원회장으로 재임하면서 2006년 3천만원, 2007년 3천4백만원 등 발전후원금을 모금하여, 금오공대가 명문 대학으로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해 왔다.
 이 밖에도 교육부의 국립대 통합문제 등 대학을 둘러싼 지역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 금오공대가 지역 중심대학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도맡아 왔다. 주요공적은 다음과 같다.
 
◇경북장애인 재활자립복지회관 건립
 1982년 8월 7일, 31세의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가슴 밑 하반신이 마비된 1급1호 중증장애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장애에 굴하지 않고, 당시 사회로부터 관심밖에 있던 장애인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하여 전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1989년 3월 25일 구미시 원평동 468번지에 사비 1억5천2백여만원을 들여 대지 4백31평, 건평 1백58평에 장애인 재활자립복지회관을 건립,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들이 재활자립 할 수 국내 제1의 대규모 재활자립 복지공장의 초석을 마련하였음.(개관당시 10여명의 장애인들이 등가구공예를 시작으로 금·은세공 등에 5천여명의 장애인들이 교육을 수료, 취업하였으며 2007년 2월 현재 42명의 임직원 중 27명이 장애인이며 그중 17명이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음)
 
◇(주)중부신문 창간 -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에 크게 기여
 본인이 1급 1호의 중증장애인이지만 장애에 굴하지 않고 비장애인도 설립?운영하기 힘든 지역의 유일한 신문인 중부신문을 1992년 9월 25일 창간하여 15여년간 운영, 결호 없는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의 민주언론 창달과 문화발전에 앞장서며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사회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매주 15,000부를 발행, 2008년 1월 현재 제769호 발행, 매년 30여명의 학생기자를 위촉하여 다양한 정보를 수집-현재 제3기 학생기자 위촉)
 또한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2006년 10월 중부인터넷방송(www.jbinews.com)을 개국하여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언론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지부 설립
 1995년 11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지부를 설립, 현재까지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의 한계성을 극복하였을 뿐 아니라 함께 하는 사회 건설과 사회의 왜곡된 장애인 관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자포자기적 삶에 몸부림치는 힘없는 장애인들에게 재활과 자립의 강한 의지를 심어주었으며,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음.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 지역장애인들의 재활과 장애인복지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함.
 2006년 3월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취임하여 침체되어 있던 복지관 운영방식을 새롭게 개조하여 장애인복지사업을 활성화시켜 장애인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제1회, 제6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주관
 대한체육회 산하에 장애인 체육전담반이 없고 전국체전과 도민체전 잔치에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신념하에 1999년 4월 20일 제1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주관, 2004년 제6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주관하여 장애인도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여 체육축제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사회인식을 변화시키는 등 사회적 소외를 이겨 당당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장애인들의 본이 됨.
 ◇경북장애인복지뉴스 발행
 2000∼현재.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전문소식지 무료배포의 필요성을 깨닫고 “경북장애인복지뉴스”를 발행하여 경북장애인 및 장애인 관련기관, 단체에 무료로 배포하여 장애인 복지정책, 도내 23개 시·군의 각종 장애인관련 소식 등을 제공함으로서 지역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

 ◇교통사고 피해자(장애인) 상담센터 운영
 2004년∼현재. 교통사고 피해자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교통사고 이후에 일어나는 치료, 사건처리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장애발생, 치료이후 신체적 장애로 인하여 올 수 있는 사회적응 문제를 해결하여 줌으로써 재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07년 2월 현재 구미시, 김천시, 포항시, 경주시, 경산시, 영주시, 상주시, 예천군, 울진군, 영양군, 청송군, 안동시, 문경시, 영천시, 칠곡군, 군위군 이상 16개 시·군지역에 상담센터를 개설하여 교통사고 약자들의 인권증진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

◇제24회-제2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경북선수단 단장 역임,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
 제24회, 제25회, 제26회 3년 연속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경북선수단 단장을 맡아 철저한 체육대회 준비와 경북선수단 체육선수 발굴·육성을 원활히 진행하여 대회를 성공리에 치렀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 회복 및 재활의욕을 고취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적인 선수를 육성하여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함.(경북선수단 제24회 141명, 제25회 204명, 제26회 261명 참가, 제26회 15종목에 출전하여 금 19개 은 31개, 동 37개를 획득함)

 ◇금오공과대학교 발전후원회 회장을 맡아 학교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2006년부터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발전을 위한 후원회의 회장직을 맡아 금오공과대학교 발전기금 조성과 학·연·산 협동체제 구축을 도모하고 졸업생의 취업확대와 지역사회의 연계발전 지원에 앞장서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
 특히, 금오공대가 지역 중심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관협력기관과의 결속력 증대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국내 유일의 특성화 공대가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 사업에 많은 관심과 조력자 역할을 담당해 왔음.        〈정재훈 기자〉
방재철 기자  bjc71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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