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 레슬링부(감독 박봉학)가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을 차지하면서 레슬링 명문학교로 거듭 나고 있다.
경운대 레슬링부는 지난 해 12월 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추계 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홍현희, 하태훈, 김진수, 정재훈, 서용훈, 송민호, 김용태 등 7명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 몇일 앞서 열린 전국 종합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해 경운대학교의 위상은 물론, 구미시의 위상을 더 높혔다.
특히, 올해 졸업과 동시에 전북도청 실업팀으로 스카웃된 홍현희 선수(120kg)는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2008년 아시아선수권대회파견 및 제29회 북경올림픽대회파견 제1차 선발대회 결승전에서 대전 유성구청 소속인 유성길 선수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진가를 더욱 발휘하기도 했다.
이처럼 경운대학교 레슬링부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구미 시민운동장 뒷산에서 진행되는 체력훈련과 기술연마 훈련, 스파링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김향자 경운대학교 총장과 구미시, 구미시체육회 등의 적극적인 지원도 선수들이 열성적으로 훈련에 임하는데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경운대 레슬링부를 이끌고 있는 박봉학 감독은 “지금의 선수들도 휼륭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지만 올해 입학한 신입생(7명)들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재철 기자 bjc714@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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