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들은 과연 이번 총선에서 어느 지역에 가장 많은 정성을 기울일까. 다자구도로 이루어질 갑선거구와 3자구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을 선거구의 핵심 포인트다.
2004년 03월 15일(월) 02:04 [경북중부신문]
2월 현재 구미시 인구는 총 35만 7천명이다. 이중 남자가 18만1231명,17만5821명이 여자다. 성비로는 남자가 5천명 정도가 많은 편이나 남녀 인구차가 거의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을지역 인구는 시 전체인구 35만 7천명중 15만5309명이다. 갑에 비해 5만2천명 정도가 적다. 차후 선거 획정과 관련된 논란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 이유중의 하나도 인구편차 때문이다.
15만5천명 중 선산 출장소 8개읍면은 7만4663명이며, 강동3개동은 8만646명이다. 이중 인동의 인구가 강동지역 전체 인구의 절반을 상회하는 4만4759명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을선구 출마예정자들이 이 지역에 사무실을 열고, 사생결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선산8개읍면 중에는 고아읍이 3만3376명으로 1만9024명의 선산읍을 1만4천여명 차이로 따돌리면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두 개의 읍인구는 5만2400명으로 70.1%나 차지한다.
이러한 가운데도 출마예정자들은 선산읍에 비중을 더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산군 시절의 군청소재지로서 선산출장소 지역의 역사적인 중심축이 되고 있기 때문에 선산읍에서 부는 바람은 고아읍으로 직행하는 이중효과를 노릴수 있기 때문이다.
갑선거구는 전체인구 35만7천명중 20만1691명, 이는 시 전체 인구의 56.4%에 해당된다.김천시 인구보다 5만여명이 더많은 수치다. 이 지역의 인구 특성은 대체로 각 동마다 평균치에 가까운 인구 편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실례로 도량동은 3만2258명이고, 형곡1,2동 4만2427명, 송정동 2만2494, 선주원남 2만698, 상모사곡 2만718명이며, 원평1,2동, 공단1,2동, 임오동 역시 1만을 휠씬 웃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들 지역에 나서는 출마예정자들은 지역상 중심인 송정, 형곡에 사무실을 차렸으면서도 선거운동은 전방위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선관위는 3월24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 명부 작성 및 부재자신고를 통해 선거인수를 확정한다. 지역별 선거인수는 이달말에 가서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단위 명
* 선산읍 1만9024 *고아읍 3만3376 * 무을면 2천712 *옥성면 2천297 * 도개면 3천134 * 해평면 6천137 * 산동면 3천834 * 장천면 4천149 *인동 4만4759 * 진미동 1만3027 * 양포동 2만2860.
-단위 명
*송정동 2만2494 * 원평1동 5천806 * 원평2동 6천459 * 지산동 4천589 * 도량동 3만2258 * 선주원남동 2만698 *형곡1동 1만7873 * 형곡2동 2만4554 * 신평1동 5천832 * 신평2동 4천7 * 비산동 5천79 * 공단1동 6천 827.
〈김경홍기자kim@kbjung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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