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의 수출이 5개월 연속 전국증가율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월중 구미지역 수출실적은 32억60백만불로 전년 동월(26억57백만불) 대비 22.7%가 증가, 12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1개월만에 수출이 30억불을 상회했다. 전국의 수출은 333억 3천 7백만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19.0% 증가했으나 구미는 22.7%의 증가율을 보인 것.
특히 지역 수출은 1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구미공단의 주력인 전자 및 광학제품의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수출기업들이 생존을 위해서 강력한 인적 구조조정과 함께 유지 보수 계획 전면 재수립, 원부자재 구매원가 절감을 통한 “한계 원가 도전” 등으로 환율변동에 적극 대처한데서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의 2008년 1월중 수입은 10억11백만불로 전년동월(9억52백만불)대비 8.9%가 증가했다.
환율의 하락 기조속에서도 수입이 증가한 것은 지역기업들이 원가절감을 위하여 해외에서 범용전자부품조달을 늘린대서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이는 동남아지역의 수입비중이 34.4%로 전년동기(31.1%) 대비 3.3%P가 증가, 일본을 제치고 지역의 최대 수입시장으로 부상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2007년 10월 914.8원, 11월 918.8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환율이 12월 930.8원, 2008년 1월 942.7원으로 다소 상승하고 있어 향후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2008년 경영 계획 환율 수립 : 912.4원, 손익분기점 환율 930.5원)
2008년 1월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는 22억50백만불로 전년(17억8백만불) 대비 31.7%가 증가한 반면, 전국은 원유수입단가 상승 및 증가로 26억73백만불의 적자를 기록 구미가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를 축소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무역수지 흑자는 전자(73.1%), 광학(81.5%), 섬유(97.6%)에서 제조업 평균(65%)이상의 외화가득률을 거둔대서 기인하고 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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