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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고 이정식 선수 세계대회 우승
 도개고등학교(교장 박대성) 유도부 이정식선수(-60kg·3년)가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유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 창단 7년만에 세계대회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2004년 03월 22일(월) 12:2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선수는 1학년 때 이미 경북도지사기 유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제3회 탐라기 전국 유도대회를 석권하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이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평소 이선수는 동료선수들로부터 `연습벌레’로 불릴 만큼 운동에 대한 집념과 애착이 누구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정석 선수(첫줄 오른쪽 다섯번째) 
이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조은복 지도교사는 “정식이는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성실한 자세가 동료선수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체력적인 문제만 보강이 된다면 국제대회 어디를 나가더라도 우승할 수 있는 큰 재목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분발을 당부했다.
 이선수는 그 동안 홍콩 국제유도대회 1위를 비롯, 제3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1위, 제25회 교육감기 유도대회 1위, 제40회 경상북도 학도체전 1위, 제4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1위 등 각종대회의 우승을 휩쓸며 발군의 실력을 보여 왔다.
 박대성교장은 “그 동안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기 정진을 통해 기량 향상을 꾀해 온 지도감독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재단과 학교가 힘을 모아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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