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3.1절을 맞아 애국지사 장진홍 의사 추념식이 지난 1일 옥계초등학교 앞 장 의사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진홍 의사 유족 및 김태환 국회의원, 최영조 부시장, 전·현직 강동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소개, 헌화 및 참배 순서로 엄숙히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 옥계초등학생 30여명이 동참해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정신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진홍 의사 후손인 장상묵 인사모 회장은 “3.1절 추념식 행사를 통해 시민 및 학생들에게 장진홍 의사 애국정신을 기리며, 호국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학생들에게는 참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진홍 의사는 1895년 6월6일 칠곡군 인동면 문림리에서 태어나 한일합병조약의 부당성을 역설하고, 3.1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1927년 폭탄 6개를 직접 만들어 조선은행 대구지점폭파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1930년 7월21일 서울고법에서 사형언도를 받은 후 열흘 뒤 35세 나이로 대구형무소에서 복역 중 자결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죽음으로 외쳤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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