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등학교가 지난 해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연·고대, 사관학교 등 국내 우수대학에 입학생을 대거 배출하며 영남의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구미고는 200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4명, 경찰대 3명, 의학계열 10명, 연·고대 21명 등 수도권에 156명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 국내 대학가운데 서울대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는 포항공대와 육해공사관학교에 6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높아진 학력향상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9년의 짧은 역사 속에 구미고가 지역 제일의 명문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과 교사, 학교의 학력향상을 위한 끊임 업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구미고는 지난 해 경상북도학교보건평가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국 학교신문 공모전에서 학교신문 “높이뛰기”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실적을 거양했다.
이와 함께 학생경진대회에 참가해 한국 지리 올림피아드, 한국 지구과학 올림피아드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단위 논술, 영어 수학 경시대회에서 다수가 입상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황무길 구미고 교장은 “이 같은 성과는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상호 일치단결해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라고 생각 된다”며 “학교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미술, 음악, 체육실 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적극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제26회 졸업식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구미고는 내 외적으로 명문교로서의 면모를 조금씩 갖춰 가고 있다.
한편, 구미고는 지난 달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김천시 남면 소재)에서 신입생 481명을 대상으로 입학 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는데, 우수동문 초청 강연, 선배와의 만남, 학교안내 등의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였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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