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 경북드림밸리 건설이 경북도와 김천시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월 현재 토지보상율 89.1%, 지장물 보상율 72.1%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는 김천혁신도시는 지난 2005년 입지선정에 이어 2007년 지구지정, 개발계획승인, 실시계획승인을 거쳐 2007년 9월 20일 기공식을 가졌으며, 개발면적 3,803㎡의 부지에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이 이주해 인구 25,000명의 신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최고의 명품도시 건설을 슬로건으로 실효성 있는 이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김천시와 경북도는 혁신도시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도시계획전문가, 이전기관 대표, 연구원,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위원으로 하는 혁신도시관리위원회를 3월 중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혁신도시를 인근지역과 연계발전 시킬 방안을 모색하면서 혁신도시 건설의 계획단계부터 지역 특성화 발전 지원체계구축을 위해 지역혁신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할 예정으로 있다.
이외에도 혁신도시와 연접한 인근 시군의 공동발전과 혁신도시 개발방향을 경북도 및 인근시군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동반 발전할 방안을 마련키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단, 이전기관과 지역산학연간 MOU체결, 혁신도시 발전 산학연 워크숍, 기업·연구소 산하기관 유치설명회, 경북드림밸리 가족의 날 행사 등의 계획을 추진해 경북드림밸리 조성에 탄력을 주게 된다.
특히, 김천시는 혁신도시 건설과 아울러 혁신도시의 성공은 이전공공기관의 종사자와 가족들이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것이란 인식 아래, 2007년부터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제2의 고향’이란 인식을 심고 있으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을 김천으로 초청해 김천을 이해하고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교류체험과 문화탐방을 통해 혁신도시 가족 만들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마음에 와 닿는 이전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착공예정인 KTX김천역사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의 특성을 활용하여 기업연구소와 지역사무소를 혁신도시내로 유치할 계획과 더불어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이전기관과 연관된 첨단기업과 연구소 등에 장기·저가로 공급할 예정으로 있다.
신현일 기자 kcshi@chol.com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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