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축산 농가들이 전라도 김제와 정읍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불안감으로 초비상이 걸렸다.
닭과 오리, 가축을 대량 살 처분해야 하는 등 축산 농가들에게는 치명적인 손실로 큰 타격을 입을까 바짝 긴장 된 상태다.
이에 구미시는 비상체제에 돌입하면서 지역 축산 농가들에게 행동 수칙을 홍보하는 등 전염병 예방활동에 적극 나섰다.
의심되는 가축이 발생될 시 유통축산과로 즉시 연락하고, 농장 소독을 매월 1회이상 실시, 야생조류 등 출입을 차단하고, 닭 농가와 오리 농가간 상호 접촉 금지, 일반인 농장출입 통제를 당부했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농장소독,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 지도, 소독약품·생석회 긴급 지원, 역학 관련농가 파악 및 임상관찰, 발생상황과 가금사육농장에 대한 주기적인 예찰 및 소독 철저, 양계농가에 대한 일제점검 등으로 가축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을 소독하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 공동방제단 운영과 다두농가 자율방역, 취약지역농가 방역차량 순회방역 실시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확산 방지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 소독약품 및 기자재 공급, 가축방역 소독시설 장비 지원, 가축방역달력 제작 배부로 축산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선산출장소 유통축산과 김종성 가축방역담당은 “지역 축산농가 스스로가 가축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피해 염려는 전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 차원에서도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전혀 발생되지 않았고, 농가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10일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긴급 차단방역 대책, 양계농장 소독,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내 가금류 총 사육농가는 닭 192호(51만7천971수), 오리1호(4천수)이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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