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북본부(의장 이명희)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8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지사, 대구지방노동청장,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 경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경북노동위원회 위원장,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김천 경찰서장,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노총 경북본부 임원, 지역 근로자 등 노동절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1부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노동운동 및 노사협력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조합원과 유공자에 대해 표창, 2부 행사는 가수초청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이날 대우일렉 구미공장 노동조합 지창백 지부장이 노총위원장 상을 수상하고 진영제지 노동조합 정보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5명이 도본부 의장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LG마이크론 임창훈 조합원을 비롯한 10명이 경북도지사 상을 수상하고 주한미군노조 서재범 상집위원을 비롯한 4명이 대구지방노동청장 상을 수상한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는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근로자 가요제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경품들로 근로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총 이명희 경북도본부 의장은 “김천에서 열리는 이번 노동절 기념식을 통해 근로자들의 권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희 의장은 “한국노총은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5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켰다” 면서 “대중의 지지를 받고 사회조합주의를 추구하는 한국노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천노동조합 협의회 김창호 의장은 “노동절 행사가 김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혁신도시 등 김천에 많은 사업장들이 건설되면 김천지역 근로자 단체들의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지난해 열린 117회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도본부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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