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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인간적 교감에서 출발하죠”
손계양 형일초등학교 교장
2008년 04월 23일(수) 04:2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인간적인 교감에서 출발합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교육에 대한 신뢰가 싹틉니다.”
 손계양 형일초등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의 노력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낼 때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교육을 실현 할 수 있다”며 “교육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 하는 열린 자세로 학교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교장은 특기적성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관악부 운영과 관련 해 “형일초 관악부는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석권하며 명실공이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거리가 되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악부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구미시와 교육청,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관악부 운영의 애로점으로 손 교장은 “연간 운영 경비가 1억 원 가까이 필요한데 학교 형편상 예산 마련이 쉽지가 않다”면서 “자치단체와 지역 사회에서 형일초 관악부가 ‘명품도시 구미’를 더 빛나게 하는 촉매가 되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처음 70명의 부원이 활동하던 형일초 관악부는 현재 53명으로 줄어들었다.
 관악부원의 수가 줄어든 원인에 대해 손 교장은 “학부모들이 학업에 지장을 준다는 우려가 있는데다 금전적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 생각만큼 참여율이 높지 않다”며 “전국 최고의 관악부 명성을 계속 해서 이어 갈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형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지난 3월 부임한 손 교장은 1970년 교단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도량초·형곡초 교감을 거쳐 김천 어모초·구미옥성초 교장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해 10월 본지와 자매결연을 맺은 형일초 관악부는 제32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금상을 비롯한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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