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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의원 복당 초읽기
즉각 복당 조건에 결격사유 없어
빠르면 다음주에 이뤄질 듯
2008년 06월 04일(수) 05:4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 연대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한 의원들에 대해 결격 사유가 없으면 즉각 복당시키겠다는 결론을 내림에 따라 구미을 지역 김태환 의원의 복당이 초읽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환 의원은 한나라당 최고위가 당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공천에서 탈락해, 탈당한 후 18대 총선에 출마 당선된 경우에 대해 결격 사유가 없으면 심사를 거쳐 즉각 복당시킨다는 조건에 문제가 없어 복당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친박연대 및 무소속으로 당선된 대구경북지역 의원은 총 10명에 달하고 있다.
 한나라당 최고위가 제시한 원칙에 해당하는 친박연대 및 무소속 국회의원은 박종근(달서갑), 이해봉(달서을), 이인기(고령성주칠곡), 성윤환(상주), 김태환(구미을) 등 5명에 이른다.
 친박연대 홍사덕(서구), 조원진(달서병), 무소속 김일윤(경주), 정해걸(군위-의성-청송), 김광림(안동)은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즉각 복당'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이에 따라 이들 의원들은 별도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조원진·정해걸·김광림 의원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어 복당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홍사덕 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경력으로 복당이 반려된 적이 있어 복당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게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홍의원은 해당행위 경력이 있다는 것.
 이와 함께 무소속 김일윤 의원(경주)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복당이 힘들지 않겠느냐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이번 주 내에 중앙당에 당원자격심사위를 구성한다는 게 기본 골격"이라며 "심사를 빨리하면 다음 주에 복당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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