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기가 개발을 필두로하는 산업사회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지식과 정보, 문화의 세기다. 특히 문화는 21세기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주력 분야이다.
2003년 08월 25일(월) 05:0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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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첨단 디지털 산업기지를 보유한 구미의 경제적 환경 속에서 시민들은 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의 꽃을 피울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문을 해 왔다.
그 중심에 구미문화원(원장 김교승 사진)이 있는 것이다. 지역문화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문화원 회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상호보조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
구미문화원이 이러한 시민적, 시대적 요구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이를 위해 문화원은 구미시로부터 위탁관리되고 있는 선산문화의집은 1층에 두고, 구미문화원을 3층으로 이전, 분리하여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내용도 알차다. 선산의 뿌리깊은 청백리 문화와 충의문화, 최첨단 과학문명의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문화교육 강화차원에서 한문기초반, 중급반을 원평동 청소년 문화의 집 2층에 개설하였으며, 9월에는 한시기초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잘 운영되어 온 서예반, 전통예절, 다도반, 고전무용반, 챠밍댄스 스포츠반 등을 운영, 문화양식을 채워주는 활동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오는 29일에는 문화원의 활성화와 회원의 사기진작, 단합을 위해 구미문화원 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장기계획으로는 활동하는 문화원의 전통성을 위해 문화원 지원조례 추진과 국제 디지털 도시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 국제문화교류사업추진을 하고 있으며,국내외 문화유적 탐방사업과 구미문화재에 관계되는 문화연구소 개설, 초청세미나, 교양강좌, 문화.역사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구미시지 중보판 계획, 선산장날 축제추진등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문화상 시상, 문화원문화학교에서 수강하는 시민을 위한 발표회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고서적 및 각종 도서활용을 위해 자료열람실을 개방하여 시민의 문화원이 되도록 하고, 구미전통문화의 요람이 될 구미박물관 건립과 구미문화센터 건립, 구미문화원사 건립 등 시민의 문화교양 휴식공간 마련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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