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주통학로 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민원 등으로 교통안전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지역의 학교 관련자(시의원, 동장, 교장, 학보모, 지역주민 등) 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맞춤실시설계 및 공사 조기발주를 통해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미 2007년도까지 47개소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미개선 지점 33개소에 대해 점진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08년 개선사업으로 형곡초등학교, 천생초등학교, 야은초등학교, 지산초등학교, 봉곡초등학교 5개소에 대해 예산액 11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형곡초등학교, 야은초등하교, 지산초등학교는 1차 개선사업이 이루어졌으나 예산부족으로 보도가 미설치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구미경찰서 및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이번 2008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대상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특화사업은 구미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어린이 유괴, 성추행 범죄 등을 예방 및 감시목적으로 고성능CCTV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설치될 CCTV는 넓은 장소의 정밀모니터링이 필요한 장소에 설치하여 사각 없는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구미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관할경찰 지구대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주행속도 억제정책으로 교통평온화기법(Traffic Calming)도입하여 물리적 교통억제기법인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금번 사업에 설치될 고원식 횡단보도는 기존의 횡단보도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어린이와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석동 구미시 도로과장은 “이번 개선사업과 더불어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인식, 안전운행, 불법주정차 금지 및 규정속도를 준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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