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슨 모빌사 50년간 무상 임대, 부지매입비 3백89억원, 옹벽 및 성토작업 비용 17억원, A사 30억원 인센티브, B사 인센티브 등이 제공됩니다.”
지난 달 26일 열린 구미시의회 간담회에서 이홍희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시의원들에게 2008년 투자유치와 관련, 현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이홍희 과장은 외국 기업들의 투자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 외국인투자기업들에 대해 이니셜로 기명했지만 현재, 구미 공단에 외국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가 진행중임을 설명했다.
그러나, 시의회 의원들은 지역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외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려를 표명했다.
구자근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외국 자본을 유치한 것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4공단이 아닌 1공단의 리모델링에 대해서도 분명, 고민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구 의원은 외국인 기업뿐만 아니라 향토기업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부분도 분명,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정우, 박순이 의원도 기 투자된 국내기업과 외국인 기업들간의 동일한 업종 등으로 역차별 되는 부분이 없는지 세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두 의원들은 마냥 외국 기업의 투자를 반길 것이 아니라 사전에 국내 기업들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주석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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