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에서 보기 드문 이색 행사가 열렸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농촌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개최됐다는 것.
지난 7일 옥성면 대원1리에서 “복숭아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옥성 복숭아 작목반(반장 김영한)에서 주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후원했으며, 참가신청을 한 도시가족 및 주부 170명과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복숭아 따기 체험, 복숭아 쥬스 및 품종별 복숭아 시식, 병조림 만들기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북숭아와 같이하는 놀이 및 마술 시범이 큰 인기를 얻었다.
작목반에서 정성껏 준비한 국수로 오찬 시간을 함께 가지며 서로간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장갑, 토시, 수건, 모자, 부채, 게르마늄 쌀 등 푸짐한 기념품을 나눠줘 농촌의 민심을 한껏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한 반장은 “옥성 게르마늄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농산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게르마늄 복숭아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했다.
행사를 리더한 정인숙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담당은 “가족과 함께 농촌을 체험한 이번 행사는 가족간 화합과 농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고, “호응에 부응해 고구마, 감자 등 다른 농산물도 홍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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