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선진화방안이 추진되더라도 김천으로의 이전을 전제로 전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천시 남면, 농소면 일원에 위치하는 혁신도시는 3,803천㎡면적에 계획인구는 25,000인이며 사업비는 9,325억원이다.
이전기관현황을 보면 도로교통기능군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교통안전공단, 농업지원기능군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종자원이 있으며 한국전력기술(주), 대한법률구조공단, 기상통신소, 조달청 품질관리단, 정보통신부 조달사무소, 한국갱생보호공단으로 총13개 기관 4,500여명에 이른다.
최근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김천으로 이전을 전제로 민영화된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관심으로 주체가 변경되더라도 김천으로 이전약속을 관철되도록 끈질기게 상황을 지켜보는 태도를 고수할 필요성이 있다.
혁신도시의 추진경위와 계획에 의하면 2005년 12월 23일 입지가 선정됐으며 07년 3월 19일 지구지정이 됐다. 07년 9월 20일 기공식 개최 및 착공(1공구)이 이뤄졌으며 08년 4월 16일 제4공구가 착공됐다.
2012년 12월 공사준공 및 이전기관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입지여건을 검토해보면 김천시청으로부터 동측으로 5km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서측 5km지점에 경부고속도로 김천IC, 지구북측 4km지점에 동 김천IC개설예정, 동측 17km지점에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가 위치해 있다. 지구 내에 국도대체우회도로(제3호선)가 개설중이고 지구남측 경계부근에 2010년까지 건립완료 예정인 KTX김천역사가 위치해 있다.
김천-구미-칠곡-경산-포항을 연결하는 경북내륙 IT산업벨트 축상에 입지해 있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지구 동측 약 15km지점에 위치해 발전 잠재력이 우수하다.
경북 Dream-Valley를 개발방향으로 두고 있으며 KTX김천역사 계획을 반영한 역세권 개발을 반영하고 자연환경 보전 및 지형을 고려한 공원녹지 체계 구상, 커뮤니티 회랑을 통한 보행중심 친환경도시체계구축과 도로교통기능군과 연계한 IT산업과 교통정보기술이 조화된도시조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해 2,400억원이 투입됐으며 2008년 2,214억, 2009년 1,659억, 2010년 1,984억, 2011년이후 1,068억원으로 총 9,325억원이 투자된다.
토지이용계획에 의하면 혁신클러스터용지가 이전공공기관, 산학연클러스터로 면적을 차지하며 상업업무용지, 주택건설용지, 공원·녹지, 도시지원시설용지, 유보지로 구분된다.
교육시설은 유치원(2), 초(3),중(2),고(2)로 구성된다.
기반시설비지원으로 도로 및 상수도 설치에 국고 511억원이 지원된다. 상수도는 인입관로 및 배수지 등 설치 68억원 중 14억원이 지원된다. 이전대상 공공기관의 현황을 보면 한국도로공사 735명 투자기관, (주)한국건설관리공사 134명 재투자기관, 교통안전공단 267명 출연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94명 정부소속기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460명 정부소속기관, 국립식물검역원 75명 정부소속기관, 국립종자원 67명 정부소속기관, 한국전력기술(주) 1,871명 재투자기관, 대한법률구조공단 70명 공공법인, 기상통신소 9명 정부소속기관, 조달청품질관리단 79명 정부소속기관, 우정사업본부조달사무소 108명 정부소속기관, 한국갱생보호공단 14명 공공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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