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글로벌 영재교육 시스템을 뒤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직무연수’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됐다.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지표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전문직 장학사와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포항시에 위치한 경상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원석)에서 실시됐다.
영재교육 선진국에서 개발한 프로그램들을 장기 유학을 통해 익히고 귀국한 선생님들을 활용, 다섯 가지 세계 유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에게 전달 연수하여, 경북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적용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미 2007년까지 도입한 세계 유수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미국 퍼듀대학교 게리연구소에서 개발한 퍼듀 3단계 영재교육 심화 모형,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제릭영재연구소의 독자적 연구 프로그램, 미국 조지아대학교 토랜스연구소의 미래문제 해결 프로그램, 미국 산타클라라대학교 GATE 연수원의 다중지능 이론에 근거한 선택형 영재학습 프로그램 등 4종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올 부터는 새롭게 유학에서 돌아온 교사들을 강사로 보강하여 미국 퍼듀대학교 학업·창의력 심화 프로그램(PACE), 미국 조지아대학교 영재비판적사고력 개발 프로그램,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과학 수사(CSI) 프로그램, 미국 퍼듀대학교 Enrichment Cluster를 통한 학생-주도적인 학습력 신장 프로그램, 미국 알칸사주립대학교 청소년 재능 개발 심화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소개하면, 과학 수사 프로그램은 범죄 사건 상황을 제공하고, 지문, 혈흔, 족적, DNA 분석 등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영재 학생들의 창의력과 통찰력을 통한 사건 해결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절한 내용이다.
이번 연수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255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실시되는데, 본 연수를 통해 선진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경북의 영재 학생들에게 한 단계 높은 영재교육을 실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새로운 이론과 방법을 도입해 우리 실정에 맞게 재구성, 지도한다면 질 높은 영재교육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도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 지원센터 설치 운영, 영재교육 지원단 운영, 영재교육 대상 및 영역 확대, 영재교육 담당교사 전문성 신장,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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