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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관심과 격려, 교육 미래 밝다\"
기승권 신임 오상고등학교 교장
2008년 09월 03일(수) 04:4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교육을 황폐화하는 가장 큰 주범은 교사와 학부모의 무관심입니다. 어렵고 힘이 들겠지만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학생들을 돌본다면 교육의 미래는 밝게 열릴 것입니다.”
 지난 1일 취임한 기승권 신임 오상고등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뜻을 하나로 모아 학교발전의 구심점을 만들겠다”며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인성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온 기 교장은 “우리학교의 건학 정신이 바로 사람을 존종하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이라며 “오상정신을 바탕으로 남을 배려하고 아낄 줄 아는 신의와 덕목을 갖춘 ‘오상인(五常人)’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기 교장은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을 개발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진로지도를 다각화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선 무엇 보다 학력향상을 우선으로 학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올바른 교풍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위상 정립에 대해 기 교장은 “내년 개교 63주년을 맞아 동창회와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지역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오상고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결집에 노력하겠다”며 1만2천여 동문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했다.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기 교장은 1980년 오상고 교사로 첫 발을 내디딘 후 오상고 교감, 구미지구고등학교 교감협의회 회장, 오상중 교장을 역임했다.        〈정재훈 기자〉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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