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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액비이용 평가회 금상 수상
구미시 유통축산과 축산물유통담당 부서
쌀 3.2% 생산 증가, 비료대 5% 절감
2008년 09월 03일(수) 05:04 [경북중부신문]
 
 구미시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시범포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미시 선산출장소 유통축산과 축산물유통담당(이형근)은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양돈분뇨를 액체 비료화해 작물재배에 이용토록 지도한 것이 큰 결실로 이어졌다.
 시범포 운영 결과 전년도 기준 액비를 이용한 쌀 재배에서 화학비료 재배와 비교, 쌀 생산량이 3.2%이상 증수되고 화학비료를 78% 절감해 1ha당(3,000평) 320,000원의 비료대금을 절감해 5%이상의 소득을 증대하는 효과를 얻었다.
 특히, 액비를 시용할 경우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을 낮출 수 있어 밥맛이 훨씬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최근 화학비료의 100%이상 인상과 사료가격 폭등 및 가축분뇨 처리로 어려워진 농촌경제가 앞으로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서로 상생해 잘 살 수 있는 본보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매일 756톤의 분뇨가 배출되고 있으나 가축분뇨를 퇴비 및 액비화해 농지로 환원함으로써 자연 순환 농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축분뇨에 대한 인식 개선과 퇴·액비의 이용 확대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환경오염 및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자원화 관련 사업비 8억2천4백만원을 투입 했으며, 액비살포면적을 올해 180ha로 확대, 내년에는 조사료 생산단지와 연계해 35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명숙 기자〉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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