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이상천) 제227회 임시회가 지난 달 27일부터 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건심사로 부의장 선거와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08년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보고, 경상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안 심사 등을 처리했으며 지난 3, 4일 양일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구미)와 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 병원(김천) 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해 체감 행정을 펼치기도 했다.
또, 이우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에서 지역의원인 김영택 (구미) 의원과 박순범(칠곡) 의원이 포함 되었다.
도청이전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위원회(부위원장 이상용)는 평가조사 결과와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당초 7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기간을 10월 7일까지 39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경북도 실·국·본부별 업무보고 및 조례안에 대한 심사활동 결과, 구미출신 도의원들의 질의 내용이 돋보였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도의원들의 활동사항과 질의한 내용들이다.
◆ 백천봉 교육환경위원장 (구미, 독도수호특별위원)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 산림환경연구소, 산림소득개발원,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및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경상북도 수렵 강습회 운영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심사했다.
◆ 윤창욱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구미, 행정보건복지위원)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대구한방산업진흥원의 채용비리, 소방공무원 비리 등 계속적으로 공무원 업무관련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감사관실이 상설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서·제보 등이 비일비재 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감사관실에 접수되지 않는 이유가 접수해도 잘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기관에 요청하는 것이 아닌지를 질타했다.
금품·향응 수수료 등에 대한 감사관실의 역할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하지 못하고 사건이 확대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앞으로 감사인원을 확대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 김영택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구미, 의회운영위원)
현재 도내 도로 포장율이 71.8%로써 전국 16개 시도 중 12번째 하위권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와 특단의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최윤희 통상문화위원(구미, 의회운영위원)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비해서 경북도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경상북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에 대한 지원이 실효성이 있는지, 계속해서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 백영학 통상문화위원(김천, 윤리특별위원)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산업단지 조성·관리업무를 건설도시방재국으로 이관할 계획인데, 어떤 측면에서 이관하려 하는지.
일자리 창출에 있어 고용촉진 훈련사업이 있는데, 1인당 훈련비가 어느 정도 들어가며 교육훈련 후 취업률이 몇 %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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