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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관련 부서 신설해야
지방분권화 작업이 가속도를 내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수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른바 새술을 새부대에 담는다는 복안인 것이다. 이중의 하나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부서를 신설하거나 축소, 폐지하는
2004년 04월 19일(월) 03:22 [경북중부신문]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구미시에 대해 관광관련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문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새마을과나 투자통상과, 통상협력과등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변별적인 과를 신설, 운영하는 구미시에 대해 관광 관련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요구는 그러나 소귀에 경읽기 였다.
 아다시피 현재 세계는 굴뚝산업과 굴뚝없는 산업의 조화 속에서 생존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추세다. 관관산업인 굴뚝없는 산업을 통해 획득되는 재원은 날이 갈수록 높아져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전체 수출의 20-3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이 경상북도내 대부분 자치단체에서도 관광관련 부서를 신설하거나 이미 운영해 오고 있는 관광관련 부서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구미시의 경우 관광자원은 부지기수이다. 관광수입으로 주요재원을 마련하고 있는 안동이나 경주에 비해서도 구미의 문화유산은 앞서면 앞섰지 결코 뒤지지가 않는다.
 이런데도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원화하는 등 이를 관리,운영할 관광관련 부서가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궁해야 우물을 파는 법이긴 하지만, 궁하기 이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세입의 대부분을 공단경제에 기대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구미시는 하루빨리 관광관련 부서를 신설해 문화유산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야 한다. 휴식공간이나 놀이시설이 없어 자금의 역외 유출이 갈수록 커져가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기대할수 있는 관광관련 부서 신설은 시급을 요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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