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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미래 지형도 바꾼다
남유진 구미시장
국·내외 기업 대상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
2008년 09월 25일(목) 03:5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장학재단, 1000억원 모금 목표
1만원/1구좌 구미교육사랑 시민장학구좌갖기 운동

 4공단 배후단지·경제자유구역·5공단 조성 확정
 김관용 도지사,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등과 공동작품

 본지는 창간 17주년을 맞아 남유진 구미시장으로부터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 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 추진 현황, 경제자유구역 지정, 5공단 조성 등 구미의 지형을 변모시키는 청사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본지가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남유진 시장이 보는 지역신문의 역할론은.

 ◆ 현재 지방화 시대의 성패는 언론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공기로서 어떻게 기능하느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자치와 분권의 시대적 흐름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는 지역신문은 지역의 공기이자 사회의 공기라는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지역민을 대변하고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구미시는 산업단지로서 많은 기업과 기업가들이 늘 관심을 두고 있으며 많은 근로자들이 생산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5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구미가 이들을 시민으로 끌어안을 수 있도록 시정 전반을 많이 홍보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구미의 대표적인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한 중부신문이야말로 시정과 시민들을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 구미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게 하는데 가장 좋은 양질의 자양분이기 때문입니다.

 ◇ 남유진 시장께서는 민선 시장 취임이후 지난 2여년간 국내외 글로벌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유치성과는.

 ◆ 지난 2여년간 국내외 기업들이 구미공단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총 10개사에 2조4천1백10억원이며 고용인원은 3천4백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도표 참조).
 물론, 이외에도 투자가 예정된 기업은 외국기업 2개사(1천400만불 정도)와 국내기업 3개사(8천억원 정도)이며 이들 기업들도 조만간 MOU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이 같은 국내외 기업들의 구미공단 투자는 4공단 배후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과학연구단지, 5공단 조성 확정 등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해도 이것에 만족하고 안주해 있으면 그 어떤 결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국내기업은 물론, 외국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이 길만이 구미의 미래 지형도를 바꿀 수 있다고 모든 관계기관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 및 일본부품소재기업, 그린에너지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발굴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또, 오는 10월 중에는 주한외국대사 및 외국기업 CEO를 초청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남유진 시장은 취임초기부터 교육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구미시장학재단 설립인데 지금까지 추진상황은.

 구미시장학재단은 올 1월 재단설립 시출연금 3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지난 5월 발기인 총회, 8월 설립허가 및 등기, 신고 등을 마무리 했으며 지난 9월 10일 당초 10명이었던 이사를 25명 이하로 정관을 변경, 열성적인 이사를 추가, 확대했습니다.
 장학금 기금은 오는 2015년까지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당장, 단기목표로 오는 2010년까지 100억원(시출연금 10억, 자발적 기탁금 90억원)을 모금할 계획이고 설립초기는 재단 기본재산 적립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장학기금 조성은 신광도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구미시민 자발적 참여를 유도, 장학기금 조기 조성 목표를 달성하며 시 본청, 출장소, 읍면동에 기탁창구(29개소)를 개설하는 한편, 사이버창구 1개소도 마련, 구미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금조성의 시민참여 확대 방안으로 1만원/1구좌 구미교육사랑 시민장학구좌갖기 사업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기탁참여 확대를 위한 후원 회원제 운영, 시민, 기업체, 봉사단체, 독지가,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 범시민 장학구좌 갖기 운동 등을 전개 할 계획입니다.
 또, 기금 기탁시민에 대한 인센티브로 기부영수증 및 기탁증서 교부, 100구좌 이상 기탁 및 약정자에 기념패 및 기념품 제공, 10,000구좌 이상 기탁자 및 단체는 기탁명의 기록 수여 및 명의 상속, 50,000구좌 이상 기탁자 및 단체는 법인 임원 선임 또는 고문으로 위촉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1000억원 기금목표 달성시 기탁자의 명예를 높이고 후대에 널리 알려 장학기금 조성 참여를 유도하는 기념비 형태의 기념물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 국가 전체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취임이후 4공단 배후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과학연구단지, 5공단 조성 확정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들이 확정,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의 기대효과에 대해

 구미시 역시, 국가 전체적인 경기침체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다소간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구미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구미의 미래 지형도를 확실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대형프로젝트사업들이 하나 하나 윤곽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취임이후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등과 함께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프로젝트사업 유치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4공단 배후단지,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 5공단 조성 등이 그 사례들입니다.
 4공단 배후단지는 2,437천㎡에 공사비만 8천778억원이 소요되며 단지가 조성되면 수용인구만 해도 1만310세대, 2만7천900여명이고 초, 중, 고등학교 7개소와 공원, 녹지 등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의 위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확장산업단지(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일원)이며 사업기간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이고 규모는 6,24㎢이며 유치산업은 첨단 IT산업, 모바일 산업, R&D 기능, 국제화 교육시설, 외국병원, 외국인 정주시설 등입니다.
 경제자유구역 조성으로 외국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적극적인 외국기업 유치활동으로 기술이전, 고용증대 등 구미경제의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고 세계적인 IT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과학연구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내 기 구축된 R&DB역량을 집적화, 네트워크화 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기술정보 유통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역형 R&D 지원시스템을 구축, 연구개발의 효율성 및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5 공단은 산업지원시설을 비롯해 공공연구시설, 주거, 상업, 문화, 녹지 공간이 고루 조성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대효과는 생산 부가치 창출액 13조7천억원, 고용 12만여명이 증가할 것이며 이렇게 되면 구미 공단은 37.1㎢(1,120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가 되고 인구는 50만 시대를 열게 될 것 입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다부진 각오를 가지고 시장이 된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 간다.
 지난 2년을 돌이켜 보면 우리 구미시를 ‘세계 속의 명품도시’ 반열에 올리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품격 높은 교육과 문화가 있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서 ‘첨단IT산업도시 구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도시’라는 이미지와 명성을 쌓아갈 것이다. 모든 시정을 40만 시민여러분을 중심으로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올해는‘구미경제발전 제2 도약의 해’입니다.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 국가 4단지 배후단지, 5단지 조성,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등 시 승격 30년을 맞아 융성한 기운이 치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들은 도약의 날개와도 같습니다. 예스 구미! 언제, 어디서, 누가 불러도 ‘예스’라고 대답하는 긍정의 도시 희망의 도시, 꿈의 도시 구미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신화창조의 날개를 시민들과 함께 달고 날아갈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긍정의 도시 ‘YES 구미’ 시민의 자부심을 가지고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길 바랍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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