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혁신도시내 IT기술을 접목한 유비쿼터스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및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도시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비쿼터스건설사업 시행을 위해 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해 9월 17일 ‘유비쿼터스 도시의 계획 및 건설 등의 지원에 관한 법률’을 입법고시했으며 금년 9월 29일부터 사업면적 165만㎡이상 신도시건설에는 U-city 구축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혁신도시의 경쟁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정보기술 및 U-city기술을 이용하여 생활안전, 교통, 시설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 연계·통합 제공하는 고도화·지능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구축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150억원이다.
통합 시설망 구축이 완료되면 각종 도시교통 정보제공, 상·하수도 누수관리, 오염정보, 지역정보와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방재·치안, 사고·범죄예방 관리, 긴급구조, 공공매설물 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최첨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화서비스로 김천시의 도시특성, 지역 환경 및 이전공공기관 기능 등을 고려해 교통흐름 정보, 실시간 신호제어, BIS(버스정보시스템), 불법무인 주정차단속 등의 기능이외에도 추후 관계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구축계획과 완료 후의 유지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방안이 마련된다.
2009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10년부터 관련시설을 구축한 후 혁신도시가 완공되는 2012년 이전 구축사업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혁신도시 3공구 발주로 혁신도시건설이 탄력을 받았다.
김천혁신도시에 입주하는 한국도로공사와 (주)한국전력기술 등 13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9월 17일 1공구가 착공됐다.
금년 4월 16일 경상북도 개발공사가 시행하는 4공구가 착공된 이후 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과 선진화추진 방안에 의해 한동안 주춤했었다. 이번에 입찰 공고한 혁신도시 3공구는 전체면적이 980천㎡으로 사업기간이 36개월, 사업비 450억원으로 지난 8월 5일 착공한 KTX김천역과 연접한 지역이다.
(주)한국건설관리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이 입지한 중심상업·업무지역이 위치하게 되며 2010년 KTX김천역사가 완공되면 혁신도시의 중심특화지역으로 된다. 이외에도 전체 4개 공구 중 마지막 공사구간인 제2공구 구간도 금년 내 입찰공고 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의 조기착공을 위해 중앙정부와 한국토지공사에 조기착공을 건의했으며 김천혁신도시 3공구가 입찰공구된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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