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영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를 위해 초등 영어체험교실 및 중등 영어전용교실 구축 지원대상학교 300개교를 선정해 19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어체험·전용교실 구축 사업은 학생들의 영어 노출 기회를 확대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영어 공교육 강화를 통한 영어 학습 격차 완화 및 영어 관련 사교육 수요를 학교 내로 흡수하려는 목적으로 ‘2008 경북 영어 공교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부금 73억원 이외에 자체예산 121억을 추가로 확보해 총 194억원의 영어교실 구축 사업비로 도내 전 초·중·고를 대상으로 영어교실 구축 신청학교를 공모하여 심의한 결과 초 150교, 중 125교, 고 25교 등 300교를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교당 지원액은 교실 크기 2.0칸 이상 유형은 8,000만원 이내, 1.5칸형은 6,500만원, 1.0칸형은 5,000만원 이내에서 학교 신청액을 고려하여 지원하게 된다.
여유 교실이 부족하여 다른 특별교실과 겸용으로 구축하거나 소인수 학급으로 일반 학급내에 구축하는 경우에는 3,000만원 이내에서 구축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지원 대상학교 선정과 실질적인 영어교실 구축을 위하여 그동안 단위학교별 설치위원회, 지역교육청 심의위원회, 도교육청 심의위원회의 구축 계획에 대한 단계별 심의 과정을 거쳤다.
모델개발위원회에서 자체 개발한 구축 모델 예시 안을 제시해줌으로써 영어수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영어교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차에 걸쳐 초등 영어체험교실 및 중등 영어전용교실 지원 대상학교의 교장, 행정실장,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축 사례, 영어교실 모델안, 구축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정재훈 기자>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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