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일고등학교(교장 장창용)가 경상북도교육청이 실시한 일반계 고등학교 기관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고교로 선정 되며 경북 교육에서 신흥 사학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4년제 대학 진학률 98%라는 경이적인 진학 실적을 거둔 것을 비롯해 한국 청소년 합창 콩쿠르 대상, 문화관광부 장관배 전국고교 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예능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었다.
‘현일체육고’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학교체육 육성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현일고는 지난 달 10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제89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단일 학교로는 가장 많은 3개의 메달을 따내며 경북이 종합 4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현일고는 씨름 경기에 출전한 이재혁 군이 고등부 장사급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수지 양이 골프 일반부에서 은메달, 배구부가 고등부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현일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사학명문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05년에 부임한 장창용 교장과 학교이 ‘Hyunil Edu-Jump up 2020’이라는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고 국제적 감각을 지닌 사회리더 육성이라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선진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현일고등학교 교육 시스템은 타 학교에 비해 다양하다. 대부분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 외에 외국어와 국제화 교육을 위해 미국, 일본, 중국의 자매학교와의 교류, 필리핀 현지 전화영어 콜센터와 연계한 ‘ITNS 회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외 수학여행, 골프 및 승마 체험 수업, 스키캠프운영, 음악감상실 및 명화감상실 운영, 청소년 단체를 통한 다양한 체험 활동, 생동감 넘치는 동아리 활동 등 학생 중심의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교장답게 열린 사고와 공격적인 과감한 투자로 불과 몇 년 사이에 현일고를 명문사학의 반석 위에 올려놓은 장창용 교장은 “학생들의 재능을 가장 잘 표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삶의 길을 열어 주는 것이 학교 교육”이라며 “현일고는 앞으로 ‘Hyunil Edu-Jump up 2020’이 완성되는 때는 전국에서 최고 명문고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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