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 산 책 로
이라크 파병
2004년 04월 26일(월) 02:39 [경북중부신문]
 
 제17대 국회가 개원되면 이라크 파병이 주요 핵심 사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평균 지지율 13%와 10명의 국회의원을 확보한 민주노동당과 열린 우리당 소속 일부의원들까지 파병자체를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찬반논란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의 이라크 파병은 월남전에 우리군을 파병한 데 이어 두 번째를 기록한다. 보릿고개로 먹고 사는 것이 힘들던 시절의 월남전 파병은 눈물 겨운 일이었다. 밀림 속에서 산화해간 우리의 동포와 고엽제로 지금까지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는 월남파병의 후유증을 생각한다면, 이라크 파병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일이다.
 전쟁을 일으키거나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 만에 하나 그것이 진실을 외면한 채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세계적으로도 정당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때문에 올 연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전을 앞둔 부시의 재선가도에도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이 사실이다. 독재자 후세인을 몰아내는 것 까지는 좋았으나, 그 이후에도 눌러앉아 이라크 국민의 인명을 살상하고, 그들더러 간내놔라, 쓸게 내놔라, 으스대기만 한다면 이는 인권 보호를 악용한 침략행위에 다름 아니다. 이런 상태라면 우리의 이라크 파병은 정당성을 담보 할수 없는 것이다.
 미국은 자국의 실리만을 챙기기 위해 자국 중심의 이라크 지배에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인류의 평화와 인권옹호를 위해 존재하는 유엔에 모든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 우리의 이라크 파병은 유엔이 인간적으로 이라크의 국민을 위한 진정한 자세를 견지하는 가운데 다시 고민해야만 한다.
 이 세상에 인간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미국의 비위를 맞추려고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해서는 안된다. 버릇처럼 미국은 6.25 당시 미군이 전쟁에 참여해 숱한 목숨을 바쳤으니, 빚을 갚으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분단의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는 미국과 소련이다. 그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는 희생을 당했을 뿐이다.
제아무리 물질이 세계를 지배한다손치더라도 생명 앞에서는 맥을 출수 없는 법이다. 우리의 형제나 아들이 이라크의 전쟁터로 간다고 생각해 보라, 인간적인 17대 국회, 진실을 추구하는 인간적인 국회의 고민이 있기를 기대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