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회장 노재옥·사진)가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달 24일부터 3일 동안 치러진 제1회 구미 낙동강 국화축제 행사에서 중식을 담당해 엄청난 봉사를 했다는 평가가 농업인 단체 간의 큰 이슈로 떠 오르고 있다.
80여명의 회원들이 12만명의 관람객들을 거뜬히 해결했다는 소리다.
사전에 준비된 밥들이 모자라 국수로 대체하는 숙련된 여성농업인들의 재치가 한 몫 했다.
행사 후 몇일 동안 몸살을 앓은 노재옥 회장은 “회원들이 너무너무 고생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바빴고, 여성농업인회의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최고의 음식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절반 이상 중식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히고, “오로지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치렀고, 저희 단체로 인해 행사가 잘 못 되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 하며 일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행사에 방문한 인동동 장현숙(41세)씨는 “이날 제공된 돼지고기 등 음식들이 너무 맛이 있었다”고 말하고, “시가지에서 동 떨어진 농촌지역에서 토속 음식을 먹으니 맛이 더욱 색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주)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가 농촌 지역의 자존심을 지켰다.
“농촌에서 치러진 행사였기에 각오가 더욱 대단했다”는 노 회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하면된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는 지역 농산물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돕기, 결식아동 돕기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의 자기개발 차원에서 문갑 만들기,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여가선용을 하고 있으며, 여성 선도 농업을 위한 기술 습득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최근 고령군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여성농업인 대회에서 회원들의 벨리댄스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사랑을 한꺼번에 독차지 한 저력이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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