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8년산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지난 11월11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건조벼 총 매입 계획량은 104,928(40kg)포대이며, 관내 첫 공공비축 매입은 지난 11일 선산읍 화조리 농협창고에서 실시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김대호 도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우진석 시의원, 황종호 선산농협조합장, 김경준 구미시이통장연합회장 등이 이날 대거 참석해 벼 수확한 농업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특히,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임)에서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으며, 생태국물과 흑돼지 구이, 막걸리로 농업인들의 피로를 덜어 주었다.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시에서 추천한 일품벼, 동진1호벼, 새추청벼이다.
구미시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비 7천5백만원을 들여 공공비축미 PP포대를 구입해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에 생산된 미곡의 조제와 건조 등을 기준에 맞도록 지도해 상위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등급별 건조벼 매입가격은 특등품 50,630원, 1등품 49,020원, 2등품 46,840원, 3등품 41,690원이다.
지역 농가에서 매입가격이 현 시세와 농협 자체 수매 가격보다 2∼3천원 낮다는 이유로 공공비축 미곡 매입 가격에 대해 일각에서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구미시 관계자는 내년 변동 직불금 1월 정산 이후 농업인들에게 지불될 금액이 현 시세 가격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농업인들의 판단이 다를 수 있음을 내비쳤다.
지난해 비교 공공비축미곡 지급 금액은 특등품 53,750원, 1등품 52,030원, 2등품 49,720원, 3등품 44,260원이며, 1등품 기준 시세 금액 49,000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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