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분야의 인재양성 및 체험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지난 10일 전문계 특성화고등학교를 추가로 지정 고시해 직업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
현재 13개 전문계 특성화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추가로 3개교(문경광광고, 포항여자전자고, 영천전자고)를 지정, 총 16개교로 전문계 교육의 발전에 일조를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문경관광고는 경북 유일의 관광 특성화고등학교로서 ‘관광과 2학급과 필드매니저과 3학급’을 특성화과로 지정했으며, 지역의 골프산업과 관련된 관광업에 종사할 우수 기능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게 된다.
포항여자전자고는 전자 및 디자인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메카트로닉스과 3학급, 전자정보과 3학급, 산업디자인과 2학급, 영상그래픽과 2학급’을 특성화과로 지정하였으며, 포항과 경남 지역의 전자 및 디자인 분야에 종사할 우수 기능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영천전자고는 모바일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모바일전자과 2학급, 디지털전자과 1학급’을 특성화과로 지정하였으며, 경북 지역 모바일 산업에 종사할 우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들 특성화고등학교는 2010년 신입생부터 전국단위로 우수 학생을 모집하게 되며, 산학겸임교사의 폭넓은 활용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실습을 할 수 있으며, 학교장의 자율 경영체제 확립으로 동일계열의 취업률을 높이고, 보다 질 높은 직업교육의 장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빠른 특성화고등학교 정착을 위해, 컨설팅과 기자재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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