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암 김동석 선생 흉상 제막식이 지난 15일 김태환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원 오상교육재단이사장, 김명기 오상중고 총동창회장, 구미출신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총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교정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제막식을 가진 매암 김동석 선생 흉상은 올 8월 10일 열린 동창회 회장단 회의에서 교정에 있는 매암 선생 흉상이 너무 오래되고 작아서 재 건립하자는 동문간 여론이 조성되었고 전 동문들이 흉상제작비 일부인 4천만원을 모금하는 등 재 건립이 탄력을 받았다. 이후 총동창회에서 실제 인물의 2배의 흉상을 표찬용 조각가에게 의뢰, 이날 제막식을 가진게 된 것이다.
고 김윤환 국회의원과 김태환 국회의원의 부친인 매암 김동석 선생은 지난 1903년 8월 2일 선산읍 동부리에서 출생, 1920년 4월 진영학원을 설립했으며 1926년 진우연맹사건으로 징역 3년을 복역하기도 했다.
이후 매암 선생은 1936년 10월 경북도의원에 당선되었고 1945년 10월 오상학원 개원, 1946년 4월 오상중학교장 취임, 1947년 6월 학교법인 오상교육재단 인가, 1947년 10월 대한민국 교육 공로자 표창, 1951년 9월 오상고 인가 및 고등학교장 취임, 1958년 5월 제4대 민의원 당선, 1966년 9월 21일 향년 64세로 영면했다.
한편, 이날 흉상 제막식에서 김태환 의원은 가족대표로 “선친께서는 평소 아는 것이 힘이고 알아야 산다. 배우자. 그리하여 세계의 조류에 뒤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알아야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주창한 만큼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하신 선친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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