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인 지산 수우 일원에 다목적 체육시설 및 시민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희국)은 지난 19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국가하천 도시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아읍 괴평리∼지산동 일원 지산 수우에 치수측면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물에게는 친근하고 인간에게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고하는 하천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당초, 국가하천 구미지구 도시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전국순위 49위로 선정되어 있었으나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조기 용역완료 및 착공을 건의, 지난 2007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고 오는 2009년 6월 용역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용역사업 수행사인 (주)도화종합기술공사가 밝힌 주요사업내용은 총연장 4.26㎞로 64만평규모에 구간별 주제를 설정, 상류에는 환경 보전 및 복원구간을, 중류는 친환경정비구간으로 다목적 체육시설(종합경기장 1면, 축구장 10면, 야구장 2면, X-게임장 2면, 게이트볼장 3면, 풋살경기장 5면, 농구장 4면, 배구장 8면, 족구장 5면 등)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하류는 천변 습지조정 및 환경보전구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3백23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낙동강 하천부지를 점용하여 경작하는 농경지는 총 212필지 871,000㎡로 내년 6월 이후로는 경작이 금지되며, 점용허가도 취소된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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