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취임 2년 만에 구미시를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IT산업도시에서 미래 산업의 새로운 키워드인 신·재생에너지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국가5단지 조성,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 경제자유구역특구, 과학연구단지 등 도시경쟁력을 위한 황금알을 획득해 내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이 구미에 앞 다퉈 투자할 수 있도록 입지를 다졌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380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구미시는 대외적인 평가에 있어서도 2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 경영성과부문 1위, 주민서비스혁신 최우수기관, 중소기업육성시책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상 등 총 29개 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로의 면모를 보였고 특히, 남유진 시장은 이번 수상의 전초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헤럴드경제가 뽑은 ‘2006 한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과 ‘2007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인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남유진 시장이 이번 2008년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어쩌면 민선 구미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볼때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남 시장 취임 이후 구미시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지난 40여 년 동안 1, 2, 3, 4단지 24.6㎢에 비견될 만큼 지난 2년 동안의 18.7㎢ 추가 조성은 구미 공단 40년의 지형을 바꿀 역사의 한 장으로 기록될 만한 쾌거였다.
경제자유구역,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 배후지원단지, 과학연구단지, 5공단 조성 등 하루가 다르게 공단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둘째,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주식회사 구미의 지난 2년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5대양 6대주를 누비고 뛴 ‘도약을 향한’ 행군의 기간이었다.
남 시장을 선장으로 한 구미시가 외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결과, 지난 2년 동안 해외기업 8건에 845백만 불, 국내기업 6건에 1조 3,550억원이 구미에 투자되고 향후 해외기업 2개사 1조 2천억 원, 국내 기업 2개사 2,000억원의 투자가 예상됨으로써 총 국내외 투자유치 금액이 3조 6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셋째, 남 시장은 지난 7월 교육특구 지정과 연계한 특화사업(국제학교 설립, 영어초교 설립,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을 추진하고 교육시장답게 ‘1000억원 장학기금 조성’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째, 남 시장은 ‘꽃밭속의 푸른 구미 만들기’ 프로젝트인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을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수립하고 담장허물기, 도시숲,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범시민 헌수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는 도심을 푸른 숲, 녹색 친환경 공간, 웰빙코스로 변모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올 3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아름다운 임도 전국 100선’에 구미의 임도가 2군데(옥성면 주아리, 해평면 낙산리) 선정되기도 했다.
다섯째, 시 승격 30년 만에 ‘Yes Gumi’·‘3不 정책’으로 도시의 기본을 세웠다.
시는 지난 2007년 10월 17일 시 역사 30년 만에 ‘브랜드 슬로건’, ‘상징 조형물’ 등 기본기를 한꺼번에 이루어냄으로써 선진 도시로서의 최소요건을 당당하게 갖추었고 남 시장 취임과 함께 강력한 의지로 추진해온 3불 정책인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불법쓰레기 추방’은 이제 시민 기초의식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며 도시의 자부심을 높여가고 있다.
여섯째, 구미는 잘사는 농촌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농산물 개방화에 대처하기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구미별미’를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인지도 제고, 친환경 고품질 쌀을 명품화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농촌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경작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농기계 구입지원, 친환경 생산자재 지원, 쌀소득보전·조건 불리지역직접지불제, 벼 건조비와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등과 `1읍면 1특화 작목 브랜드화', `천생산청정미나리단지 조성' 등 친환경원예특작을 통한 친환경 농업육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곱째, 수요자 중심 복지기반확충으로 행복이 충전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자활사업’ 추진, 전국 최초 ‘주민서비스 박람회’ 개최, 복지정책에 민간 참여 유도, 1365자원봉사 활성화로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으며 국내 최초의 자원봉사 포인트를 적립했다가 찾아 쓰는 ‘구미사랑자원봉사고리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 복지종합 평가에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최우수상과 준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여덟째 구미시는 영천에서 개최된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3연패 이후 포항시에 내주었던 종합우승을 당당하게 차지, 체육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 높였다.
아홉째, 구미시는 지난 2008년 4월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와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UN Global Compact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
시는 지금까지 `동·동남아네트워크',`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GCD(세계도시연합)',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등 모두 5개 국제단체에 가입해 글로벌 시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처럼 ‘잘사는 구미,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 어울림 문화’라는 시정방침으로 지난 2년간 각 분야의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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