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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교 “칠곡관문 조성하자”
관련부서의 기본적 관리 부실
체계적 관리, 관심 절실
2008년 12월 09일(화) 05:1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 왜관교가 칠곡군의 관문으로서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대대적인 정비와 관리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구 왜관교는 예전에 국도로 이용됐으며 2000년경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된 후 칠곡군으로 관리주체가 변경됐다.
 인수당시 안전검사에서 대형차량 불가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인도교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차량출입불가라는 안내표지판이 없어서 초행길 운전자에게는 잘못 진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차량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방지석이 부서진채 다리구석에 방치돼 있다는 사실이다.
 이밖에도 510여m의 다리의 예전 도로부분은 잡초들로 인해 칠곡군의 관문으로서의 이미지를 감쇄시키고 있다.
 야간보행자들을 위한 조명시설도 보강되어야 하며 다리길목과 중간다리지점에 래핑차량이 버젓이 오랜 시간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군차원의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짐작할 수 있다.
 구 왜관교 근처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왜관철교가 있어 외지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어 넓은 관점에 호국보훈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관점에서도 안내판, 방지석. 잡초제거 등 기본적인 군차원의 관리가 선행되어져야 한다.
 박모(왜관읍, 50)씨는 “다리안전성으로 인해 차량출입이 되지 않는 것은 알지만 주민들이 인도교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흩어져 있는 잡초를 비롯 차량진입 방지석이 부서져 방치돼 있고 기본적인 출입통제를 알리는 안내판도 없는 것은 시정되어야 할 사항이다”고 지적했다.
 구 왜관교는 1970년 준공됐으며 총연장은 510m이며 교폭은 13.5m이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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