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사가 지난 5일자로 단행 되었다.
이번 인사는 지난 달 24일 서기관 승진 의결이후 10여일이 지나 이루어졌으며 이춘배 총무과장이 선산출장소장, 박상우 회계과장이 의회 사무국장, 사무관 교육을 이수한 김사기 고아읍장 직무대리가 고아읍장으로 발령받았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당초 행정사무감사 및 시 예산심사와 관련, 의회사무국장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지만 이 보다는 선산출장소장의 공석이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강하다.
선산출장소 지역 모 농민단체 관계자는 “일년 농사의 결과가 벼 수매와 직결된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산출장소의 책임자가 없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사실 선산출장소장의 인사가 지연됨에 따라 농민단체들이 다소 술렁이기도 했다)
이 처럼 명예퇴직으로 인해 공석이 된 자리가 한달 이상 지연된 후에 인사가 단행됨에 따라 결국,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이 제기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시 인사 담당부서는 이번 인사에서 총무과장의 선산출장소장 승진발령에 따라 총무과장 직위공모제를 실시, 4명의 신청자를 받아 놓고 있다.
총무과장 직위공모제 역시, 인사위원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조속한 기간내에 인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 발령으로 공석인 회계과장, 총무과장 직위공모제로 공석이 되는 자리, 정보통신담당관 등 사무관 인사도 최대한 빠른 기간내에 단행되어야 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들 자리의 경우도 만약, 1월 또는 2월 정기인사시까지 그대로 방치한다면 인사 관련 각종 설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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